• 최종편집 2024-04-26(금)

읍면동소식
Home >  읍면동소식  >  음암

실시간뉴스

실시간 음암 기사

  • 음암면 주민자치회, 지역 문화유적지 탐방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5일 회원 및 주민 등 80여명이 음암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산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지역 문화유적지탐방은 간대산 주차장을 출발하여 팔각정, 기우제터 표지석, 간대산 정상, 삼각점을 돌아 하산하는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주민들은 가뭄을 피하기 위해 제물을 차리고 용신께 비를 기원했던 ‘기우제터’와 일제 강점기에 설치되어 토지수탈에 사용되었던 ‘삼각점’ 등을 돌아보며 내 고장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날 향토발전위원회(회장 유인균) 주관으로 음암면 자연경관에 대한 찬사 및 고장의 유래에 관련되어 명명된 망월정, 동암정에서 팔각정 현판식이 열려 이날 행사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이날 문화탐방에 나선 한 주민은 “문화탐방을 통해 음암의 유래에 대해 많이 알게 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상일 회장은 “지역 내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상호간의 친목도모로 주민자치회와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초부터 진행된 역사산책, 에코산책, 문화산책으로 이뤄진 주민자치사업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10-05
  •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 마을 유래비 제막식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난 2일 한다리전통문화회관에서 음암면 유계리의 별칭인‘한다리(큰 다리) 마을’의 유래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 유래비 제막을 축하하였다. 한다리 마을은 서산과 해미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서산지역과 공주, 부여 등 백제의 고도와 통하던 교통의 요지이다. 동남쪽 전방으로 대교천이 흐르고 있어 ‘大橋(한다리)’라는 지금의 한다리 마을의 유래가 되었다. 현재 이 마을은 정순왕후 생가, 오청취당 시비, 단구대, 용유대, 김기현 가옥 등 역사 깊은 문화재들을 품고 있다. 서산문화원 관계자는 “한다리 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한다리 마을의 역사와 인물 유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유래비를 제작하여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래비에는 1416년 태종대왕이 아들 충령대군(세종)을 대동하여‘大橋(한다리)’를 건넌 후 약 일주일간 서산과 태안 일대에서 머물렀다는 내용과 한다리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룬 경주김씨 일파에 대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편세환 원장은 “관내 지역의 역사 깊은 한다리 마을을 재조명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유래비 제막식을 계기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1-10-04
  • 음암면,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문화 나누기
    음암면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의 훈훈한 인정과 관심을 나누기 위해 ‘신나는 한국살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 3일 조상일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박상열 음암면장 등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크레아, 오성콘크리트, SHB를 각각 방문하여 ‘신나는 한국살이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신나는 한국살이 꾸러미는 우리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영문 안내 책자와 우리나라 전통공예품인 하회탈 액자와 색동지갑 그리고 김, 감자, 양파, 사과 등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알찬 농수산물들로 구성했다. 꾸러미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날 만큼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잊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음암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예절, 법규범 등을 알려 문화 차이로 인한 법규 위반이나 일탈의 가능성을 줄이고 더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자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오늘 전달한 꾸러미가 우리 음암면 산업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또 음암면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09-05
  • 음암농협,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와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3일 음암면 거주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 청소를 실시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NH농촌현장봉사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봉사활동에는 농협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참여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지원 당사자인 한모(81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지역부=이기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1-09-04
  • 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 마을 ‘에코 산책’진행
    음암면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상홍리와 부장리 일원 개최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6일 ‘2021년 우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 마을–에코 산책’을 상홍리와 부장리 일원에서 진행했다. 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 마을은 음암면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역사, 환경, 문화 요지를 둘러보고 배움으로써 지역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또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4일에 진행한 첫 번째 행사‘역사 산책’에 이은 두 번째로, 주민들은 잠홍저수지 둘레길, 부장리 고분군 둘레길 그리고 신장천 공원을 산책하며 음암면의 환경보호 시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음암면과 서산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즈음, 우리 지구촌은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 환경재해를 겪고 있다. 유럽과 아메리카대륙 서부지역은 섭씨 50도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그로 인한 대형산불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불행하게도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또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07-20
  • 음암면적십자봉사회, 20여 가구에 밑반찬 전달
    음암면적십자봉사회(회장 문오임)는 지난 14일 ‘사랑의 반찬 만들기’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음암면적십자봉사회는 매달 2회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문오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제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전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07-17
  • 음암면 율목1리, 농로길 제초작업 실시
    음암면 율목1리(이장 유재길)에서는 지난 15일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목리 758 농로길 1km 구간에 환경정비 제초작업을 벌였다. 제초작업을 실시한 농로는 지난 달 지역 인사가 후원한 해바라기 꽃ㅌ묘를 식재한 구간으로 아름다운 마을안길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유재길 이장은 “해바라기를 식재한 농로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느라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07-17
  • 음암면 율목1리, 해바라기 농로길 조성
    음암면 율목1리(이장 유재길) 주민들이 마을 농로길 2㎞ 구간을 해바라기 꽃길로 조성한다. 지난 22일 마을 주민 30여명은 농로 주변 잡초를 정리하고 해바라기 묘를 식재해 마을 주민과 이곳을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식재한 해바라기는 오는 7월이면 만개할 예정으로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유재길 이장은 “먼저 해바라기 묘를 지원해준 청송갈비 김동설 대표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마을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바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정호 시장은 이날 식재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해바라기 묘를 식재하고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06-22
  • 저소득층 20가구에 여름이불 세트 제공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상열, 민간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22일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20가구에 쿨매트 및 여름이불 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사랑채움 나눔냉장고 ▷사랑의 반찬 만들기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06-22
  •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주변 여름꽃 1천본 식재
    음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열)는 주민들의 정서치유에 도움을 주고 경관 개선을 위해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주변에 잉글리쉬 라벤다 꽃묘 1천본을 식재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1-06-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