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달 30일 다래축산(주)(대표 이성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 300kg, 돼지고기 3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인 음암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육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밀했다.
음암면은 기탁된 육류를 음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을이)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