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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담, 경로당 100곳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후원
-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27일 서산 과일카페 청과담(청춘을 과일에 담다) 노충기 대표가 수박 10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이날 직접 수박을 서산시지회로 가져와 우종재 지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 전달식을 가졌다. 서산시지회는 전달 받은 수박을 경로당 100곳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충기 청과담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수박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노충기 대표는 “과일가게를 운영하며 소소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해마다 정성을 나눠주시는 청과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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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담, 경로당 100곳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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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회 개최
- [시니어 시선] 서산시는 27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노인복지협회(회장 명수정) 주관으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사례를 공유해 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수범사례 발표, 직무교육,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종사자 2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범사례 발표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업무 노하우가 공유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이를 모은 사례집이 배부됐다. 또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업무연찬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다양한 우수 사례를 접하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종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서비스 질 향상뿐 아니라 종사자 여러분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정부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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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지역 특산물 나눔으로 노사화합·지역상생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7일 노동조합(지부장 김연수)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서산 팔봉산감자를 전 직원에게 나누는 ‘노사화합·지역상생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노사가 함께 준비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병원 구성원 간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의 의미가 크다. 서산의 대표 농산물인 팔봉산 감자를 전 직원에게 선물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뿌리내린 공공병원으로서 지역경제와 의료현장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려는 실천적 행보로 평가된다. 김연수 노동조합 지부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지역 농산물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연대와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원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병원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노사 간 협력은 물론,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병원이 되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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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지역 특산물 나눔으로 노사화합·지역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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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심장질환 정밀진단 ‘CT-FFR’도입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4내과 박성준 교수의 주도로 심장질환 정밀진단 혁신의료기술인‘CT-FFR(컴퓨터단층촬영 기반 관상동맥 기능검사)’도입해 본격 진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T-FFR은 에이아이메딕 주식회사의 하트메디플러스(HeartMedi+)를 통해 분석되며, 2023년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 고시(제2023-202호)에 따라 2024년부터 건강보험 임시등재 대상으로 지정된 기술이다. 비침습적으로 관상동맥의 혈류 기능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및 혈류해석 솔루션’으로,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재단 산하 병원을 포함한 국내 20여 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실제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 이 검사는 혈관이 단순히 좁아졌는지를 넘어서 실제 혈류 흐름에 얼마나 방해가 되는지를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술은 줄이고 꼭 필요한 환자만 선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심혈관 조영술 대비 방사선 노출이 적고, 검사 과정에서의 통증과 위험 부담도 현저히 낮아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CT-FFR’ 기술 도입을 주도한 박성준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서 파견된 전문의로, 현재 서산의료원 4내과에서 내과 진료를 맡고 있으며, 심뇌혈관센터에서 심장질환 관련 시술과 정밀 진단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CT-FFR과 같은 최신 진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심혈관질환은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서산의료원은 CT-FFR과 같은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체계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안심하고 최신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CT-FFR’ 도입은 서산의료원이 충청남도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대응 중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내 심장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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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심장질환 정밀진단 ‘CT-FFR’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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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2천만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을 운영한다. 청심환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의 약자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운영하는 활동이다. 청심환은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천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환경 퀴즈 대회와 친환경 페스티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지정기탁사업 운영기관으로 연속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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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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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과’
-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최근 열린 2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8명의 선수가 상위권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컴퓨터활용능력(최미진) ▷Word processor(이원준) ▷그림(김경찬) ▷네일아트(정영숙) 등 4개 부문에서 금상을, ▷네일아트(정영숙)와 ▷바리스타(한승수) 등 2개 부문 은상, ▷워드프로세서 뇌병변(김영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는 영상컨텐츠편집 직종에서 박재민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복 관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들의 잠재력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자 4명은 오는 9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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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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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호수공원 ‘어울광장’ 개장…예술 활동 공간
- 중앙호수공원에 예술 활동으로 공간으로 활용될 ‘어울 광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도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반대편에 면적 1,123㎡의 ‘어울 광장’을 조성하는 어울교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완공했다. 어울 과장은 악취 개선을 위해 배수시설도 설치됐다. 시는 향후 배수시설 상부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어울 광장을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어울광장 조성이 완공됨에 따라 27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호수공원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을 활용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에 대한 시민의 시설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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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호수공원 ‘어울광장’ 개장…예술 활동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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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 당부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발화로 인한 화재는 2020년 221건, 2021년 255건, 2022년 273건, 2023년 293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387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에어컨 화재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특히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에어컨 실외기는 먼지와 이물질이 쌓이거나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또한 전선이 낡거나 손상된 상태로 작동할 경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도 크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려면 실외기 주변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통풍이 잘되는 위치에 설치해야 하며, 전선과 플러그 상태도 수시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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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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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비, 전투태세 훈련 비행 소음 양해 부탁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야간 전시출격 훈련으로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20전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25-2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비행단의 전투력과 작전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향상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례 훈련으로 지휘소 연습, 전투기 긴급출격, 야간 기지방호 종합훈련 등 공중과 지상에서 필수적인 세부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 10분 사이 KF-16 전투기 전시 출격 훈련을 실시되어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으로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행단으로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위해 묵묵히 주어진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전비는 올해 후반기에 2주간 공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전투지휘검열 수검을 통해 정례적인 훈련 간 배양해 온 비행단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입증할 예정이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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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비, 전투태세 훈련 비행 소음 양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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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나눔 실천 우수 도지사 기관 표창
- 서산시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 실천 유공기관 선정은 2024년 연중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 인구 1인당 총모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서산시는 2024년 연중 모금액 36억 원을 모금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시는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서산시 기관표창과 함께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부호 씨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홍순광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 단체 등 모든 구성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이 그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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