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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도당4리 주택가 벽화거리 새 단장
- 음암면 도당4리 주택가가 최근 노후화된 벽화거리에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활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도당4리 주택가는 2015년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벽화를 그려 벽화거리를 조성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만큼 색리 바래 새 단장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음암면은 도당4리 벽화거리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는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벽화를 새 단장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이번 벽화거리 재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하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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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도당4리 주택가 벽화거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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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향토발전추진회, 제19회 태평기원제 봉행
- 음암향토발전추진회(사무국장 이상덕)는 지난 5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음암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암면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기원제는 문양1리 두름바위 제단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한 가운데 박상열 음암면장이 초헌관,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이 아헌관, 김달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렸다. 이상덕 음암향토발전추진회 사무국장은 “태평기원제 봉행은 약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 음암면의 명칭이 유래된 두름바위 앞에 석재로 제단을 만들었다”며 “무엇보다 면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지내자는 여론이 형성되어 태평기원제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름바위는 음암면 문양리 산70-1에 있는 바위로 예로부터 많은 두루미가 날아와 인근에서 겨울을 났는데, 그 두루미들이 내는 소리가 먼 곳까지 청량하게 메아리쳤다고 하여 두루미바위(두름바위)로 불러지기 시작했다. 또한 ‘소리나는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음암면 지명이 이 두름바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더불어 전해지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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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4일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에서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에 따라 요가교실을 비롯한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과 요가교실 저녁반을 신설하여 주민들에게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 건전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한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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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개최
- 음암면 생활개선회(회장 황명옥)는 4일 음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해 확정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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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내린 눈…서산 곳곳 나무 쓰러져
- 서산지역에 최근 이틀 간 최고 8㎝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변 나무가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읍면동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산지역 적설량은 대산읍 일대가 3.2cm, 지곡면 1.4cm, 운산면 0.8cm 등으로 나타났다. 운산 동부지역 산간의 경우 최고 8cm 적설량을 보였다. 이번 사흘간 내린 눈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변 나무가 쓰러져 일부 읍면동에서 신속한 처리에 나섰다. 운산면은 밤사이 동부산간지역 위주로 5~8cm 적설량을 기록하며 다른 읍면보다 많은 눈이 쌓여 지방도 606호선을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벌였다. 지곡면은 지난 22일 밤새 내린 눈 때문에 자생목이 쓰러져 있어 교행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즉시 현장 출동하여 민원을 해결했다. 음암면은 율목2리 마을 안길에 위;험목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쓰러진 위험목을 신속히 처리하여 보행자 및 차량통행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아울러 폭설로 인해 눈이 쌓이기 전 제설차를 운용해 주요도로 및 마을안길에 대해 조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팔봉면은 지난 22일 결빙 우려 지역인 금학3리 438-1, 어송리 팔봉산 입구, 진장2리 폰타나 카페 인근, 양길리 주차장 일대 지역에 2명의 작업자를 투입하여 염화칼슘을 뿌려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부춘동은 청년사에서 갈산3통 도로 구간에 대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내려앉아 교통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을 출동해 잡목을 제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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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 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서보세)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음암면에 기탁했다. 모트라스(주)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앞으로 매년 설 명절, 추석명절, 연말 등 3회에 걸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기로 했다. 서보세 공장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이라는 기업의 모토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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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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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나눔' 귀감
- 10년째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새림종합환경 김호숙(사진) 대표. 김 대표는 지난 5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0kg(20kg, 10포)을 기탁했다.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사업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김 대표의 나눔 실천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호숙 대표는 “서산에서 사업을 해온 만큼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되돌려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기 시작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10년째 쌀 후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는 새림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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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적십자봉사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 음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문오임)는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100여 가구에 떡국을 전달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회원 10여 명은 직접 떡국 떡 세트를 손수 준비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문오임 음암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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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적십자봉사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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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자율방범대, 임정순 신임 대장 취임
- 음암면 동암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전통체험마을에서 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박상열 음암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김정호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이현우 대장 이임사, 신입 대장단 및 감사 소개, 임정순 대장 취임사, 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현우 대장은 “많은 대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로 다 함께 동암지역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임정순 대장은 “먼저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현우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선배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들보다 한발 앞선 봉사,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그동안 방범대장으로 헌신하신 이현우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임정순 신임 대장님께는 막중한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 봉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음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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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자율방범대, 임정순 신임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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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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