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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 체결
    맹정호 시장(왼쪽 두번째)이 미세먼지 공동대응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에 참여한 각 시장 군수와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환황해권-경기 남부권 광역협의체 구성 공동 대응 서산시는 10일 평택시청에서 충남 환황해권과 경기 남부권 미세먼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산시를 비롯 보령시ㆍ당진시ㆍ서천군ㆍ홍성군ㆍ태안군 등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과 평택시ㆍ화성시ㆍ오산시ㆍ이천시ㆍ안성시ㆍ여주시 등 경기 남부권 6개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 15㎍/㎥ 달성을 위해 정보 공유 체계 마련, 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모든 주체의 참여 유도ㆍ지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개발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더 정확하고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저감 대책 마련과 중국을 포함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예산 확대 발굴 등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우리시는 중국과 인접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화력발전소가 있어 미세먼지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태로 미세먼지는 지방자치단체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 공동 원인조사, 공동 대응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2개 시군마다 주변 환경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오늘 공동협의체 협약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최근 수석동에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가 들어섬에 따라 서산지역뿐만 아니라 충청 지역의 대기 오염 현상에 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 구축 및 연구로 대기오염배출원에 대한 저감 대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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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서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식 모습   서산시가 상수관로의 누수율을 낮추고 유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국비 88억 원과 지방비 37억 원 등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하여 서산시 전체 상수관로에 대해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및 보수, 관망정비공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일 충남도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6개 시군(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청양군)의 일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0만 톤의 수돗물 절약에 따른 원가절감 및 연간 4억5000만 원의 노후관로 보수비용 예산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는 시는 실시간 수질 및 수량 감시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 구축은 2020년 하반기에 착수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30억 원과 시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자동수질측정장치, 자동드레인, 유량수압감시시스템, 스마트미터, RF관로인식체계 등 ICT기반의 관망관리 시스템을 설치,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의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접근이 불편하고 유수율이 낮은 지역의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고 등 물 복지 향상으로 다각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마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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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서산시,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획득
    서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종합청렴도 부문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609개 공공기관의 올해 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시는 외부청렴도 8.36점과 내부청렴도 8.09점을 획득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청렴도 측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사 관리ㆍ감독, 제ㆍ세정, 인ㆍ허가, 보조금 지원, 용역관리ㆍ감독 등의 업무 처리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서산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그동안 ‘전국최고 수준의 청렴 서산 구현’을 목표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교실, 직원 청렴톡방,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자가학습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시민이 직접 평가했고 이를 통해 행정이 시민에게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시민을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를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지도’를 제작하고 국민권익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기관 누리집에도 해당 기관의 청렴도 결과를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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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보훈가족 서예작품…유명 서예가 찬조 작품 전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는 지난 9일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보훈가족들의 서예작품을 모아 ‘제1회 보훈서묵회전’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올해 시 보훈회관에서 운영한 건강문화교실 수강생 12명의 작품과 심응섭 지도교수 및 김기배, 김금란, 정석훈 등 유명 서예가들의 찬조 작품으로, 11일까지 전시된다.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이 지원하고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후원한 건강문화교실은 상이군경회에서 주관하여 매주 1회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서예, 공예 및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 및 여가선용을 도모해왔다. 조문호 지회장은 “서예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분이 많았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용기를 위해 서묵회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이군경회 시지회에서는 내년에도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건강문화교실을 운영하고 보훈복지문화대학을 개설하는 등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복지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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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중앙로ㆍ번화로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연장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중앙로와 번화로 주변 상권을 활성화 하고 영업주 및 이용객들의 주·정차 불편에 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단속유예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중앙로 포켓 주차장과 번화1ㆍ2로의 주ㆍ정차 단속유예시간을 40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간 중앙로와 번화1ㆍ2로에 대해 시범적으로 주ㆍ정차 단속유예시간을 연장 운영했다. 운영 결과 교통사고 및 불편민원 등 특이사항이 없는 관계로 2020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허용시간을 계속해서 40분으로 연장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4대 불법 주정차 단속대상인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는 제외되며, 중앙로는 대중교통 구간을 고려해 포켓주차장만 단속 유예시간을 연장한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이번 단속 유예시간 연장으로 지속되어온 민원을 해소하고 위축되었던 지역경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보행자에 위협을 주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인 만큼, 주정차 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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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서산예천2지구 도시개발 사업 준공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서산예천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10일자로 준공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으로 추진된 서산 예천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6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산시 예천동 일대 30만 8139㎡의 규모로 추진됐으며, 토지를 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시행됐다. 예천 2지구는 주거용지 150,379㎡, 상업용지 20,423㎡, 도시기반시설용지 137,337㎡로 1596세대 4310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아파트는 2021년 2월 입주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환지처분과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기존 중앙호수공원에 조성된 예천지구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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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법무부 법률홈닥터 운영 6년 연속 선정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6년 연속으로 법무부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의 2020년 법률홈닥터 사업은 전국 65개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거점기관을 선정해 운영되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시 등 4개 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산시민들은 2020년에도 계속해서 법률홈닥터 제도를 통해 민사, 가사, 형사 등 법률분야 전반에 걸쳐 1차 법률서비스(소송수행은 제외)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서산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법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고용복지+센터가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소라는 점 등을 강조하며 2020년 법률홈닥터 운영기관 재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법률홈닥터 제도를 통해 서산시 내의 법률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서산시민들이 법률홈닥터 제도를 활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법률홈닥터는 서산고용복지+센터(서산시 호수공원1로 22)에 상주하고 있으며, 법률 상담 신청은 서산고용복지+센터 5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664-1739)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서산시 법률홈닥터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법률 상담, 법교육, 법률구조 알선 등 총 650여 건의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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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대통령ㆍ총리ㆍ장관ㆍ도지사 표창…4관왕
    시민공동체과 직원들   시민주도형 시정구현 핵심 각종 대외평가 릴레이수상 서산시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시민공동체과가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며 부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민공동체과는 맹정호 시장이 추진 중인 자치ㆍ행정ㆍ시장 혁신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시민주도형 시정 구현의 핵심부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각종 대외평가에서 연이어 수상 릴레이를 펼치며 서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달 말‘학대피해 아동 쉼터 조성’모델로 국민디자인단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며 서산시에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일하는 방식 정부혁신 평가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공공갈등관리 사례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관협치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민자치 정착에 있어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산읍과 부석면에서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했다. 11곳을 대상으로 주민세를 환원하는‘마중물 사업’을 추진했으며, 10회의 워크숍과 간담회,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했다.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유치하고, 3개소를 대상으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벌이는 등 농촌공동체 복원에도 힘썼다. 사회적기업 37.5% 증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율 90.6% 향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부서 정원이 13명으로 다른 부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직원 한 명 한 명이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부서 명칭에 걸맞게 협업과 소통,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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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연수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7일 서산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등교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방법 개선으로 참학력을 키우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장위중학교 장홍월 수석교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수업 속 평가, 평가 속 수업으로 배움이 즐거운 교실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서산여중 교사는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이를 통한 학생참여수업과 말하기, 듣기, 쓰기의 스토리텔링 과정중심평가 방법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산 관내 45개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희망을 받아 학교별 운영되는 학습공동체 시간에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여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고 2020학년도에도 현장의 의견을 들으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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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비정규직 노동자 연봉, 정규직보다 1천만 원 적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9일 서산문화원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조동조건과 서산시 청소년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서산지역 정규직 노동자가 비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약 1천만 원 많은 임금을 연봉으로 받고 있으며, 정규직 노동자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연말 상여금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신현웅)는 9일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조건에 대한 실태조사와 서산시 청소년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5195만여 원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4177만여 원보다 1000만 원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규직 노동자는 평균 3282만원을 연말상여금으로 지급받은 반면 비정규직 노동자는 315만원에 불과 큰 차이를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도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5296만원)이 여성(3337만원)에 비해 약 1.5배 많은 임금을 지급받고 있으며 연말상여금은 남성이 2600만원으로 여성의 92만원에 비해 무려 28.18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형태가 사회적 신분으로까지 연결되어 노동자가 계층화된 사실도 확인됐다. 특히, 정규직 노동자는 ‘삶의 질’과 연결되는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반면, 비정규직 노동자는 ‘생계’에 직결되는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인권을 침해받았을 때 권리보호기관에 신고한 노동자는 극히 드물었다. 산업재해를 당한 서산지역 노동자의 7.3%만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보상보험급여를 신청했으며, 불이익을 당한 노동자의 1.1%만이 고용노동부 등 노동관계기관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정규직 노동자에게 비정규직 노동자와 ‘동지적 연대관계’를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질적인 노동3권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노동3권의 실질화를 위한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산시 청소년 노동환경 실태조사는 서산시에서 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환경 실태 및 인식변화를 조사한 최초의 연구로 청소년 3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관점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시작 연령은 13세 미만부터 19세까지 다양하지만, 전국적으로 아르바이트 시작 연령이 점차 내려가고 있는 추세가 서산시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단 전국에서 30% 미만의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지만, 서산시는 무려 48.8%의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소년이 일을 하면서 급여를 적게 받거나 받지 못한 경우가 18.7%, 주휴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는 29.4%, 알바 꺾기(조기 퇴근을 강요받는 경우를 의미함)를 당한 사례는 32.9%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아르바이트로 인하여 대인관계, 인간관계 능력, 책임감, 돈의 가치 등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경험한 반면, 학업 수행, 친구 관계 등에 대한 의식의 변화에는 영향이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 일하는 청소년들은 노동법령을 준수하는 것보다 ‘청소년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사업장’을 좋은 사업장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청소년 노동을 존중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의식 변화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연구원 김나은(서산여고 3학년)양은 “집단적 방식의 교육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노동법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식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은 무력한 존재가 아니며, 청소년 노동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서산시에 노동, 교육, 고용, 인권적 측면이 균형을 이루는 통합적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민ㆍ관이 함께 참여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운용할 것을 요구했다. 신현웅 센터장은 “이번에 실시한 ‘서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는 민간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를 조사한 연구로,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건 격차 및 차별적 처우를 구체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노동환경 실태조사와 관련해서는 “향후 서산시와 교육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서산 지역 특수성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약 7개월간에 걸쳐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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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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