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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문화원, 지역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10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는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 ▲교양․언어 ▲전통공예 ▲건강 ▲임산부 ▲문화․예술 ▲지도자 육성 등 총 7개 프로그램 40여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100%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모집일(프로그램별 모집일시 상이) 오전 9시부터 정원 내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원 사무국(☏669-505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seosan.cult21.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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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0
  • 서산문화원, 중앙호수공원서 단오한마당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13일 오후 중앙호수공원 광장일대에서 단오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양 6.16)로 태양의 기가 가장 왕성한 날을 기리며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4대 명절중 하나이다. 이러한 단오의 의미를 되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마당을 마련하였으며 서산시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에 잠시 비가 내리기도 하였으나 참석한 학생들과 가족들을 맞이하기라도 하듯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되었으며 마패예술단의 흥겨운 판굿으로 단오한마당의 막을 열었다. 이어 윷놀이, 팔씨름, 투호, 단체줄넘기 등 민속놀이로 꾸며진 민속놀이 마당, 수리떡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 샴푸만들기 등이 마련된 단오 체험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단오체험마당과 사회자의 능숙한 진행 속에 가족이 참여하는 민속놀이 경기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궂은 날씨 때문에 행사가 미루어져 걱정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우리의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가족 간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단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긴줄넘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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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정기연주회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남건우)이 지난 10일 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초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는 시민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첫 연주회를 갖은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을 축하해주었으며, 합창단원들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박해선 씨의 지휘로 성가 JUBILATE DEO, LAUS DEO 와 즐거운 여행자, 도라지 타령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부르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답했다. 또한 연주회에는 피아노 김정은, 오카리나 이다호, 오산시 소년소녀합창단, 클래식 앙상블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성공리에 연주회를 마친 남건우 단장은 “아직 역사가 짧아 미흡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창단연주회를 찾아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부단한 연습을 통해 서산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8월 22일 창단한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6회의 초청공연을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0일 있은 첫 정기연주회에서 성가 JUBILATE DEO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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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서산정가보존회, 제18회 전통성악 발표회
    서산시 정가보존회(회장 안희숙)는 지난 6일 서산문화회관소강당에서 제18회 전통성악 정가발표회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우리 소리의 향연을 선보였다. 우리민족의 고유 정신세계를 담고 있는 정가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발표회는 1부 가곡, 2부 가사, 3부 시조 등 격조 높고, 우아함이 담겨 있는 정가의 진수가 선보여져 자리를 같이한 100여명의 국악 애호가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희숙 회장은 “정가는 한마디로 자랑스럽고, 길이 보존해야할 우리의 민족문화 유산”이라며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정가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방문해 주신 여러분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서산정가보존회에는 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인 박인규, 유두근, 조재문 씨를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가의 명맥 유지와 대중화를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방관식 기자 ▲지난 6일 있은 정가발표회에서(왼쪽부터) 유두근, 한자이, 염옥순, 이종화 씨가 태평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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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지역개발에 디자인을 입혀라||제1회 내포디자인포럼, 오는 19일 개최
    내포권(서산, 태안, 홍성, 당진, 예산, 보령 등)역의 농촌주택과 도시와 농촌 환경의 연계 및 보존을 디자인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제1회 내포디자인포럼이 오는 19일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내포디자인포럼(이사장 한기웅 강원대 교수)주관으로 열리는 포럼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관계분야(건축, 토목, 환경, 관광, 문화예술 등)의 전문가들과 그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숙고하고 실천해 보려는 융합적 학술연구와 결과의 실천을 적극적으로 표방하고 있어, 지자체의 정책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디자인적 언어로 풀어내는 학술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 ‘세계는 디자인 혁명시대’란 열기속에서 제품디자인의 중요성을 매스미디어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국가의 정책적 배려속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가전제품을 비롯한 자동차와 생활필수품들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명품으로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 이는 불과 30년의 짧은 역사속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로, 향후 한국의 디자인 경쟁력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디자인 선진국을 추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이 검증된 것이다. 이와 같은 선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지금 우리나라의 환경디자인적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 제품디자인의 70년대 후반기와 비슷한 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20~30년간 우리의 환경을 어떤 전략으로 개발하고 보존하는지의 여하에 따라서 우리의 강산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세계인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도 판가름 나게 될 것이다. 특히 환경디자인은 제품디자인과는 달리 한번 잘못된 개발은 원상으로 회복하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인지할 때 초기의 개발에 신중한 방향설정과 다양한 의견의 효율적 반영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역개발 디자인은 많은 전문가와 그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는 연계와 융합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그 지역의 문화와 특성들을 반영시킨 감성적 디자인의 접목이 현실과 조화를 꾀하는 고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농촌 환경은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으며, 오로지 상업적 측면만을 중시하는 개발이 추진되어 농촌환경은 무질서와 저급한 상품(주택, 공공시설 등)의 남발이란 심각한 상태로 오염되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로 농촌 환경개발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우리나라 농촌문화의 튼실한 변화는 거의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며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우 유연하면서도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갖는 지역개발디자인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기웅 이사장은 “내포디자인포럼은 향후 지역개발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인식시켜 주는 디자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운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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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해미읍성, 서산 대표 관광명소 ‘발돋움’||‘널뛰고, 제기차고, 삼베 짜고, 활 쏘는 인파‘북적’
    서산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인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이 소풍 철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서산판 올레길인 ‘아라메길’과 문화유적 답사, 가족여행을 겸하려는 실속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해미읍성은 늘 관광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천주교 박해성지로도 유명한 해미읍성에는 요즘 평일에는 3000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1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시는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렇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해미읍성 활성화사업’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에 따라 해미읍성은 각종 민속놀이와 체험프로그램, 전통공예 시연, 저잣거리 운영 등을 통해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조선시대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또 대형 윷놀이와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풍물놀이 공연과 삼베 짜기, 짚공예ㆍ죽공예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관광객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승마체험과 국궁체험, 전통의상 체험 등은 줄을 서고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 문화관광과 김현주(학예연구사)씨는 “예전의 해미읍성을 떠올리며 찾았다가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사람이 많다”며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의시설을 늘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지난 4일 해미읍성으로 소풍 온 아이들이 조선시대 생활상을 재현하는 곤장 때리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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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문화원, 다문화 가정 이해 돕기 강의 개최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3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문화관련 강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서산노인대학(학장 강동원)에서 개최된 강의는 최근 들어 국제결혼의 증가와 이주민의 유입으로 다양한 다문화가정이 존재하고 이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화합이 중시되는 만큼 큰 의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언어적, 민족적 다양성의 이해와 수용 능력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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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문화원,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선정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서산시가 공모한 서산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응모한 결과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나란히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산문화원은 지난 4월 염색공예, 규방공예, 자수공예, 짚풀 공예 4가지 분야의‘온고지신 전통공예 한마당’프로그램을 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6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서산문화원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공예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우리의 전통공예를 전승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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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미협, 제5회 아름다운 서산전 ‘성황’
    한국미술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수옥)의 ‘제5회 아름다운 서산전’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산시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애 화가의 수묵담채화 ‘꽃들의 노래’를 비롯해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된 아름다운 서산전에는 동서양화는 물론 조각, 서예, 금속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여져 시민과 미술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수옥 지부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욕구불만과 허전함 등이 좋은 예술작품을 통하여 치유되고,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예술인들도 희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서산전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명순 기자 ▲지난 4일 열린 아름다운 서산전에서 미술애호가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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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 서산시교향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 개최
    서산시교향악단(단장 인성희)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꿈과 사랑의 음악회’란 부제로 500여명의 관객 호응을 받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서산시교향악단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중 1악장,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백학(모래시계주제곡), 잊지 말아요(아리리스 주제곡) 등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과 귀에 친숙한 음악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연주회에는 특별 출연으로 소프라노 백은경, 바리톤 정경, 바이올린 박채린, 정세화 등이 무대를 빛냈다. 인성희 단장은 “이번 연주회가 언어와 풍습이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음악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서산시 교향악단이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중 1악장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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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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