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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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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반주자 위촉.JPG
▲이완섭 시장이 김혜연 반주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한양대 피아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김혜연씨가 서산시립합창단 반주자로 위촉됐다.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산시립합창단 반주자 위촉식을 갖고 김혜연 반주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산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립합창단 반주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총 17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김혜연씨를 최종 선발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립합창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반주자 위촉으로 더욱 새롭고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합창단과 함께 6월 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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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수석졸업생, 서산시립합창단 반주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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