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2023년 취약계층 사랑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롯데케미칼, 롯데MCC, 예선업협동조합대산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사업으로,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미소봉사회가 참여해 가공식품, 세제, 휴지 등으로 162개 꾸러미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기진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가계부담 완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산=이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