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은 지난 4일 애정2리 소재 떡·한과류 생산 업체인 동심결(대표 임미선)에서 TJB 네모세모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TJB ‘네모세모’는 전국 방방곡곡 힐링 여행지와 명물, 화제 현장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TJB TV에서 토요일 아침 8시에 방영하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는 전통음식연구가인 임미선 대표와 지역주민 10여명이 출연해 화과자와 누룽지 한과를 만드는 현장을 담았으며 우리 전통 떡의 우수함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정겨운 일상도 촬영됐다.
한편, 동심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동심결’이라는 상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서산의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과, 화과자, 유과 등을 생산해 백화점, 면세점에 납품하고 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동심결은 공장 2층에 강의실과 실습주방을 만들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주민, 귀농·귀촌인 등에게 전통 떡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우수 지역업체”라고 소개하고 “각종 지역 행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등 봉사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