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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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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_쉼정원2.jpg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19일 모월2리(이장 서학동) 쉼이 있는 정원(모월리 산19-7)에서‘봄봄봄 페스티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쉼이 있는 정원은 서학동 모월2리 이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가꿔온 정원으로, 충청남도 민간정원 제2호로 지정 되어있다.

 

현재 튤립, 철쭉, 연산홍 등의 화려한 봄꽃이 만개하여 전국 각지 상춘객들이 모여드는 꽃구경 명소로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정원 안에 신축 카페를 오픈해 운영하면서 SNS 명소로도 알려져 젊은 층의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 5월 초까지 더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화합으로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의 명소를 알리고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봄봄봄 페스티벌’은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월2리 마을회에서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파전,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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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쉼이 있는 정원‘봄봄봄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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