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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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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화재2.jpg

 

해미화재.jpg

 

해미면 저성리(이장 하원영)에서는 지난달 4일 새벽에 발생한 경로당 화재피해와 관련하여 순조로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화재는 경로당 창고의 천장에서 발생한 전기 누전으로 인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창고 내부가 전소하여 보관 중이던 집기 등이 타버리고, 화재폐기물로 인해 통행 불편과 매캐한 냄새 등으로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현재 복구작업은 화재로 발생한 폐기물 등을 모두 제거하고, 창고 내ㆍ외부 수리와 더불어 창호 및 전기배선 교체 등의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말 복구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전체 피해복구 소요액 13,174천 원 중 화재보험의 보상금 규모가 57%에 불과하여 복구 작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면의 적극적인 대처방안 모색과 관련부서 협의 등을 통해 부족한 금액은 시 보조금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복구현장을 살펴보던 한 어르신은 “보험보상금이 경로당 수리비용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소리에 걱정이 많았다”며 “해미면과 서산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경로당을 신속히 수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향후 면에서는 수시로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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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저성리 경로당, 화재피해 신속한 복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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