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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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리콥터 전문인력 길 열렸다||한서대, 2006학년도부터 모집
    한서대학교가 국내대학 처음으로 헬기조종학과를 개설, 2006학년도부터 신입생모집에 들어간다. 항공학부에 신설될 헬기조종과는 첫 1-2년 동안 항공운항학과와 같은 교과과정으로 진행된 후 3학년부터 헬리콥터에 대한 독자적인 조종, 설계 및 정비 등으로 전공이 세분화되면서 헬기분야 전문 인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 훈련을 하게 된다. 한서대는 세스나 비행기 등 이외에 미 엔스트롬사 480-B, 280-X 형 헬리콥터를 도입함으로써 헬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모두 갖추어 놓고 있으며 졸업 후 헬기조종사 및 정비사자격증과 함께 정부의 ‘한국형헬기(KHP)사업’ 추진 등에 발 맞춰 성장세의 관련 산업분야에 크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한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항공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는 한서대는 신설될 헬기조종학과 이외에 항공운항항과, 항공기계학과, 항공교통관리학과 등 6개 학과가 있으며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관제탑과 활주로 등을 갖춘 15만평 규모의 종합항공교육시설 태안비행장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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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공명선거 홍보에 적극 노력 펼쳐||선관위, 전입한 8600세대에 명선거 홍보 및 투표소 예정장소 안내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주)는 내년 5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표로 금년을 공명선거 홍보의 해로 지정하여 홍보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선관위는 최근까지 서산지역으로 전입온 8600세대에 선관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홍보사업 내용과 위원회 소개, 공명선거 홍보 및 투표소 예정장소 안내 자료 등이 담긴 자료를 발송했다. 또 공명선거 홍보를 위해 선관위의 상징 마크가 새겨진 맞춤형 우표를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가까운 선관위로 다가서고 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등 정치인이 선거구민에 대한 선심성 행사 개최 및 기부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판단, 공명선거 홍보와 병행하여 지속적인 감시 및 단속을 적극적으로 펼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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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선거사무보조원 모집||행정 및 전산 등 3명
    서산시선관위은 내년 5월말 지방동시선거에 대비 선거사무보조원 3명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선거행정사무보조 2명, 전산(장비포함) 업무처리 1명 등 총 3명으로 2006년 1월 15일부터 2006년 6월15일까지 근무하게 되는 조건이다. 지원자격 등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선관위(전화 6656-4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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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성||서산소방서, 1개월 간 불조심 관련 다채로운 행사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산시ㆍ태안군 지역주민의 소방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다채로운 불조심 관련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제4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과 불조심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동안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조기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표어, 포스터 및 화재대피도 등 불조심 관련 작품을 공모하여 총 591점의 작품이 모집돼 이들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40점에 대해 시상을 하였다. 또한 서산문화원에서 지역 초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웅변대회를 가졌으며, 학돌초등학교와 해미초등학교 4~6학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소방상식 등을 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보는 소방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화재취약대상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및 숙박ㆍ노유자시설 등 영업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노래방협회 등 직능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가졌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민ㆍ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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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증진에 초점||조규선 시장, 의회 출석 내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
    ▲조규선 시장이 지난 25일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내년도 서산시정은 3800억원대로 성장한 재정규모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증진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조규선 시장은 11월 25일 의회에 출석,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또 "취약계층 자활사업 확대, 저출산대책 추진, 지역보건의료시설 확충 등 여성, 노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2006년을 문화도시 원년으로 선포, 품격높은 문화 생활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성장동력산업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 ▲질 높은 복지구현 ▲고부가가치 지식농어업 육성 ▲시민 삶의질 향상과 문화생활기반 확충 ▲지역개발 가속화 ▲혁신선도 자치단체 구현 등 6개항을 내년도 주요시책 사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조시장은 이날 "자동차전문단지 준공 분양,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 착수, 경제자유구역지정추진, 제3섹터 방식의 서산테크노폴리스 개발 등을 통해 서산을 산업․주거․상업 활동이 조화를 이룬 미래지향적 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또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북부권(대산, 지곡, 성연), 동남부권(운산, 해미, 고북), 서남부권(부석, 팔봉), 시내권( 동지역, 인지, 음암)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한 뒤 각각 고용창출, 내포문화중심, 자연관광휴양지, 경제․문화․평생교육의 중핵도시로 집중 육성한다는 미래 도시발전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날 조시장은 또 "국립박물관 유치를 비롯해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사적지 관리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과 시민건강건강을 위한 보건소 이전 신축방안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역 농업에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기위해 친환경농업육성, 지역문화농업농업, 지적재산의 권리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서산농업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조시장은 "프로젝트팀 운영,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행정수행 능력을 높이고 특히 행복한 서산 평가단을 구성 운영해 시민의 의견과 평가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전국 제1의 혁신선도 자치단체를 구현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예산안 편성과 관련 "내년도는 올 당초 예산보다 18.4%가 늘어난 3천80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며 "이를 토대로 자동차전문단지조성, 간월도 관광지 개발,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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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내년 도의원 누가뛰고 있나! ‘시민들 민감한 반응 보여’
    이창배 의원…제1선거구서 도전 박상무 의원…출마 고려한적 없어 강춘식 회장…국민중심당 공천 희망 지난 호 본지가 보도한 기획점검 '내년 도의원 누가 뛰고 있나' 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높아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당사자와 거론된 인사들의 지인이나 선거구 주민들까지도 사실확인을 묻는 전화가 쇄도했다. 이 과정에서 성연면 출신 이창배 의원(사진)이 제1선거구에서 도의원 출마를 강력히 다지고 있다. 이 의원은 일찌감치 한나라당에 입당 "기초의회에서 다져온 풍부한 의정경륜을 도의회를 통해 서산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제2선거구의 출마예상자로 거론된 음암출신 박상무 의원은 "도의원 출마를 고려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한 것으로 보도된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본사를 직접 방문"국민중심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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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특정 교수에 용역 의뢰가 과다한 이유는?”||제4대 서산시의회 마지막 행감
    지방의회 꽃이라 일컬러지는 제4대 서산시의회 마지막 행정감사가 지난 1일 기획감사관실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일과 2일 있었던 총무위원회(위원장 이문석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현황과 관련 오세호(팔봉) 의원은 "중복 또는 유사한 사회단체에 대해서는 지원을 과감히 하지말고 사랑의 김장담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등에 더 많은 지원을 강구하라"고 지적. 윤철수(석남) 의원은 "보조금 지원에 대한 형평성과 사업내용의 중복 등 기준이 애매한 단체가 많다" 며 "사업내용 검토, 자료검토 검증 등 확실한 평가기준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윤찬구(부춘) 의원은 "사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관광성, 외유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각종 시정홍보 자료제작과 관련해서 윤철수 의원은 "시정 홍보물 제작을 외지 업체에 발주한 이유" 에 대해 추궁하고 "앞으로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을 경우 지역에 있는 업체에 맡겨 영세한 지역업에에 도움을 주는 방안을 강구 할것"을 당부 ◆기획감사관실의 정책감사팀 운영과 관련 정윤규(운산) 의원은 "답변자료를 검토해보니 당연히 해야할 일도 수범사례로 기록해 놓았다" 며 "잘못된 제도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도록 팀 운영에 있어 신중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의 국제교류와 관련 윤철수 의원은 "몰골 자황도 정보기술센터 장비지원을 비롯 국제교류 추진비가 2100여만원이 넘는데 이는 경제적 효과 없는 단순 퍼주기식 교류가 아니냐"고 지적. 윤 의원은 이와 관련 "따라서 그동안 교류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냉철히 검증,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책 실패의 최소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찬구 의원은 "그간 유명무실한 국제화추진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관련 국제교류 초기단계부터 전문가와 민간이이 함께 참여하여 교류추진 방안을 검증, 시책실패로 인한 예산낭비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책자문교수단 자문료 지출내역과 관련해서 윤철수 의원은 "정책자문 결과물이 행정의 이해부족, 이상적인 학술적 고찰 등으로 현실의 행정과 부합되지 않고 있다" 고 지적. 특히 윤 의원은 "일부 용역에서 특정 교수에게 32건의 용역물 중 9건의 용역과제를 의뢰한 이유가 뭐냐" 고 추궁. 실제로 자료를 보면 서산시는 한서대학교 이모 교수에게만 지난 2년간 9건의 용역을 의뢰하면서 2천만원의 자문료를 챙겼주었다. 이와 관련 신준범(부석) 의원은 "앞으로 정책자문에 대한 무분별한 용역 남발 등 성과주의를 지양해줄 것"을 당부하고 "유사한 정책자문교수단, 분권협의회, 혁신협의회의 조직을 통합하여 근본적인 조직시스템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서산시가 보유한 콘도회원권과 관련 김완경(고북) 의원은 "콘도 이용에 대한 사용기준이 있느냐" 고 묻고 "우수공무원, 하위직 및 기피부서 근무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형평성이 제고되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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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서산시 내년도 예산 3800억원 편성
    서산시는 26일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3천801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3천211억원에 비해 590억원(18.4%)이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천152억원으로 올해 2천638억원 보다 19.4%( 513억원), 특별회계는 649억원으로 올해 572억원에 비해 13.2%(76억원)가 각각 증액 됐다. 일반회계의 주요 부문별 예산편성 내용은 ▲일반행정비 712억원 ▲사회개발비 1919억원 ▲경제개발비 1095억원 ▲민방위비 1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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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서산시, 프로젝트 사업 수행 본격 착수||전문직 공무원, 민간인 78명으로 전담팀 구성
    행정혁신을 통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주요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게 될 실무 전담팀이 구성됐다. 서산시는 프로젝트 승인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 68명, 민간인 8명 등 모두 76명을 프로젝트 팀장 및 팀원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 사업을 총괄하게 될 팀장에는 5~6급 10명이 위촉됐고 팀원은 교수와 연구원, 민간인 등 8명과 토목, 건축, 전산, 간호분야 전문공무원 58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달 시가 확정한 건강도시지정, 영상문화 단지조성, 맞춤형 복지제도 프로그램개발, 서산테크노폴리스조성 사업 등 모두 10개 프로젝트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이들 팀원들에게는 각 프로젝트별 최종 연구 결과물에 대한보고제출 의무가 부여되며 제출된 성과물은 시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보내진다. 또한 우수 성과물로 채택된 팀과 팀원들에게는 인사와 재정상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노상근 총무과장은 "프로젝트팀이 구성됨에 따라 팀별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며 "전문직 공무원과 민간부문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행정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성과물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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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농기계 수리, 올해 2350대
    서산시가 올해 농촌지역을 돌며 120차례에 걸쳐 모두 235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 해 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350여 대의 농기계에 대한 무상 점검 수리를 해 줬다고 1일 밝혔다. 기종별로는 경운기가 900대로 전체의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양수기 230대(10%), 분무기 220대(9%), 이앙기 170대(7%), 관리기 130대(6%),트랙터 55대(2%) 기타 645대(2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올해 무상수리 대상 부품값을 3천원에서 1만원으로 현실화 시켜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시 관계자는 “평소 농기계 관리만 잘 해 주면 기계 수명을 최대 40%까지 늘릴 수 있다”며“내년도에는 기종별로 고장원인 사례집을 만들어 교육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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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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