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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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검진사업 조기 실시||건보 서산지사, 건강검진 조기실시 특정 암검진, 본인부담률 크게줄어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건강검진이 조기 실시되는가 하면 특정 암 검진에 따른 본인 부담율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에 따르면 올해부터 건강검진사업을 1월 1일부터 지역가입자 및 직장피부양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4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연중 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 특정 암 검진은 본인부담율을 50%에서 2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또한 자궁경부암 검진의 경우는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에서는 올해 검진대상자들은 공단에서 1월 중 발송하는 건강검진표를 수령하면 본인부담금이 없는 건강검진(1차, 2차)과 함께 어떤 항목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필히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 뉴스
    • 사회
    2006-01-16
  • 5.31 지방선거 보도 이렇게
    서산타임즈는 2006년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획을 긋는 유권자 선거혁명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물로 독자와 유권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의원 정당공천제 및 중선거구제 도입, 선거연령 19세 하향 조정 등 달라진 선거지형 속에 치러질 이번 5·31 지방선거는 민선자치를 주민 속에 착근시키고 서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있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입체적이고 밀도있는 취재로 유권자들의 정보욕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기획물과 캠페인으로 선거문화를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또 공정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언론의 감시기능에도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유권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선거특집 보도  ‘선택 5·31’지방선거면을 지속 게재합니다. 선거현장을 심층보도하고 새로운 정치문화 정착,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선거기획 캠페인 전개 선거현장의 일회성 보도에서 탈피, ‘정치를 바꾸자’ 등의 다양한 기획물로 선거보도를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입니다. ■ 불법 선거 고발 창구 개설 이번 지방선거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를 벌일 것입니다. 불법 선거운동 고발 창구를 개설해 유권자들로 부터 사례를 접수받고 이를 추적, 보도해 이번 5·31 지방선거는 깨끗한 선거로 치렀다는 후기를 실을 수 있도록 불법 선거 운동 추방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 선거별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 유권자가 찍을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토론회를 통해 정책 대결을 벌이고 지역에 대한 비전 제시 등으로 각 선거별 출마한 후보자가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인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유권자들로 부터 사안별 서면 질문을 받아 이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을 받아 지면에 게재하는 지면 토론회도 개최할 것입니다.
    • 뉴스
    • 행정
    2006-01-16
  • 부성영농조합, 쌀 품평회 가져
    지곡면 부성영농조합(법인대표 원종복)에서는 지난1월 13일 쌀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임창순 지곡면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과 각 부락의 이장님과 면민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밥 시식에서의 평가는 화영, 돈도고니, 동진1호, 순서이고 쌀 미질로는 돈도고니, 동진1호, 화영 순으로 평가됐다 평가 품종으로서는 익산 469, 눈광, 새추청, 돈도고니, 화영, 동진1호, 평안, 등 7품종 이었다 이날 품평회를 계기로 부성영농조합인들은 고품질 쌀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 을 약속했다 올 한해도 농민 여러분들의 풍년 농사를 빌어본다.
    • 읍면동소식
    2006-01-16
  • 화천교회 지역민 봉사활동 앞장
    화천교회 지역민 봉사활동 앞장 지곡면 화천교회(목사 최용선)에서는 1월 12일-13일 이틀동안 목사님을 비롯한 교회식구들이 한마음이되어 머리파마와 염색 이발 등 70여명을 해주고 영정사진 60여명분을 찍어 드렸으며 점심식사까지 제공하는등 좋은 행사를했다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을 띄우셨고, 봉사의 손놀림은 무척 바빴다.
    • 읍면동소식
    2006-01-16
  • 우리집에서 먹던 옛날 고추장||특별기고-김정균(철새노는 갯마을 대표)
    우리 집 맛있는 옛날 고추장을 맘대로 팔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 농촌을 살리는 길입니다. 몽둥이를 들고 시위하는 우리 농민을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맞아 죽는 우리 농민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우리 농업은 이제 절망을 느낍니다. 나는 ‘農心은 良心이다’라는 결심으로 농약없이 양심껏 재배하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입니다. 몇몇 저와 뜻을 같이 하는 자연농업인들과 영농법인을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농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며 정부의 농업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실패가 예정된 농업정책이라는 감이 오는 것입니다. 오랜 경험도 없는 제가 느낀 것은 정부의 농업정책과 농업인의 현실에 큰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개방의 문제가 아니라 법,제도, 그리고 지방자치의 단점인 혈연,지연,학연의 복덕방 행정이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농촌을 잘 살수 있는 큰 틀의 정책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니까요. 그런데 그 자금이 골고루 혜택이 갈까요? 제가 지금까지 느낀 농업정책의 수혜자들은 아마 친환경자재 업자들과 돈줄을 쥔 공무원들입니다. 그리고 연구비를 책정받는 대학교 박사들입니다. 정부지원의 (예,정부보조70% 자부담30%) 시설들 (창고,저장시설...) 헛되이 쓰이는 현실을 보면서, 지방행정은 복덕방 행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무거운 오리망 치고, 오리밥 먹이고(오리농법),쌀겨 뿌리고(쌀겨농법),영양제 만들고(밭작물)... 한 푼이라도 더 받을까 해서(교육을 통하여) 비싼 농자제를 뿌려대는 우리 농민들은 등골만 빠지지요. 정부도, 지방자치단체도 그런 사실을 모를까요? 다 압니다. 정책내용을 보면 다 알고 있습니다. 농촌이 잘살 수 있는 방법은 유통구조를 개선이 아니라 개혁을 해야 합니다. 우리 농민이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음대로 팔 수 없는 법,제도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 농민이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음대로 가공할 수 없는 법,제도를 개혁해야 합니다. 가공시설을 하는데 왜 그리 필요조건이 많은지요? 우리 농산물을 판매를 하는데 홍보를 못하게 하는지요? 우리 말을 제대로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게 하는 그 법(식품위생법) ! 빨리 개선해야합니다. 우리집 맛있는 옛날 고추장을 맘대로 팔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농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것이 우리 농촌의 근본적인 자활능력입니다. 배고프면 길거리로 가서 구걸하는 거지로 변할 것인가? 가진 것을 팔아 식량을 구해 올 것인가? 는 우리 농민의 근본 생각입니다. 우리 농업정책이 변해야 할 최우선은 우리 농민의 근본적인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라야 합니다. 올해는 몽둥이를 든 농민이 없기를 바라구요. 더욱이 맞아 죽는 농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06-01-16
  • A지구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로 전환||2015년까지 6376헥타 재정비
    서산간척지 A지구가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통해 대규모 우량농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2910여억 원을 들여 서산간척지 A지구(서산시, 홍성군 일원) 6376㏊에 대해 농업기반시설 재정비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8월 당시 농업기반공사와 현대건설의 서산A지구 인계인수협약 체결 후 지난해 9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성사됐다. 주요 사업은 외곽시설보강(배수갑문, 방조제)과 평야부 보강(배수장 용·배수로, 도로정비), 물관리 자동화, 수질개선(인공습지, 준설), 용지매수(용지매수, 조사설계) 등으로 서산A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가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명미화쌀을 생산하는데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간월호 수질개선이 이뤄져 사업이 완료되면 명미화쌀 생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는 올해 기본 설계와 사전 환경성 검토를 거쳐 2007년 실시설계, 환경영향 평가 후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 관계자는 "현재 서산A지구의 경우 현대건설이 농지면적 70%를 일반인에게 매각한 상태"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반 농민들의 영농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AB지구 간척지는 현대건설이 지난 1995년에 매립 준공을 마쳤으며, 농지면적과 쌀생산 규모에서 전국 1%를 차지하는 대단위 농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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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6-01-13
  • 한화갑 대표, 농촌돕기 초당적 노력 강조||민주당 한 대표, 1사 1촌 자매결연차 서산방문
    정당 사상 최초로 「1사 1촌 운동」에 참여한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산을 방문, 농민들이 제 권리를 찾고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한화갑 대표와 성1리 최노만 이장이 참석한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판을 걸고 있다. ▶관련기사 6면
    2006-01-12
  • 서산시, 올 국가예산 2,789억원 확보
    서산시의 2006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이 2천78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2006년도 정부예산 중 서산시에 지원되는 국가예산은 48개 사업에 2,78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1천800억원보다 무려 64.5%가 증가한 98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많은 국가예산 확보의 결실을 맺게된 것은 기획감사담당관실 윤병상 예산담당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 같은 성과를 맺으며, 재정자립도 또한 33.0로 높아지는 결과를낳게했다. 또 이 같은 결과의 배후에는 열린우리당 제3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석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있었다는 게 서산시의 설명이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서산시 주요국가예산을 살펴보면 대산항 개발공사 272억원, 해미~덕산 간 45호선 국도 건설 175억원, 대산~석문간 일반국도건설 20억원, 간월도 관광지 조성 18억원, 쌀소득 고정직불제 140억원등이 반영됐다. 세부적인 확보내역은 지방교부세 1,192억원, 재정보전금 150억원, 국비보조금 390억원, 균특회계사업 144억원, 도비보조금 145억원 등이 반영돼 자동차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사회개발비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6억8천만원, 장애인 생활기능 보강사업 3억3200만원 등으로 복지도시 조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제개발비는 벼 매입자금 이차보전금 6억원을 비롯 서산천문기상과학관 건립 19억원, 농어촌 도로사업 1억6700만원 등이 확보됐다. 건설부문은 대산~석문간 일반국도 건설을 비롯해, 고북우회도로 20억원, 음암~성연 국도대체우회도로 10억원, 서산~성연간 국지도 70호선 70억원, 삼길포어항 개발에 35억원 등이 확보돼 향후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시설기반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2006년도를 서산발전의 틀을 다지며 자동차부품 산업도시, 물류중심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21세기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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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공명선거는 우리 모두의 몫||2006-1-13
    2006년이 시작됐다. 2006년은 병술년 개의 해이기도 하지만 4년마다 돌아오는 선거의 해이기도 하다. 첫 테이프를 끊은 농축원협 선거가 벌써부터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지방선거 역시 공천을 향한 입지자들의 달음질이 시작돼 사실상의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올해 모든 선거가 공명선거라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우선 바란다. 21세기의 선거가 선거가 또다시 20세기의 그것을 반복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징조들이 많아 걱정 또한 적지 않다. 각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그랬고 작은 물건에도 쉽게 바뀌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그랬다. 이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정당과 후보 당사자, 선거당국, 유권자 등의 인식과 자세가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최종 평가하는 유권자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먼저 개별 후보자 입장에서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는 행동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돈으로 표를 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일부 유권자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후보나 당이 스스로 만들지 않았는가도 자문해 볼 대목이다. 또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 막판의 흑색비방전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선관위의 감시 기능도 중요하다. 개정된 선거법 정신에 맞게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모든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만 한다. 이야말로 인력부족 타령 이전에 사이버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지방선거야말로 지역을 이끌 인물을 뽑는 것이니 만큼 후보에 관한 정보는 많을수록 좋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무엇보다 이번 지방선거를 공명하게 하느냐 여부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유권자 개개인이 금권 유혹, 지역감정, 각종 인연 등을 떠나서 냉철하게 지역사회의 일꾼을 골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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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김근태 전 복지 서산방문||5.31 선거출마 예상자들에 ‘파이팅’
    ▲서산을 방문한 김근태 전 장관이 한 여성 당원으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18 열린우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근 당에 복귀한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충청권 순회에 나선 가운데 10일 오전 서산에 들러 서산 및 태안지역 당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오전 8시 예천동 한 해장국집에 이인영(서울 구로)의원을 대동하고 나타난 김 전 장관은 80여명의 당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2시간 가량을 머물렀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최근의 청와대 입각 파동과 관련 “당원들 자존심이 상했다. 당정분리됐는데 당청협력을 어떻게 구조화하고 당청 의사소통과 공동결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합의하고 구조화하지 못해 그렇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사학법 개정과 관련, “한나라당만 불참했을 뿐 모든 정파가 참여해 결정한 일을 색깔, 이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상생정치와 대화정치를 말하던 박 대표가 근래 변한 것 같은데 정치적 고려라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박 대표가) 백합에서 잡초로 변하는 것 같다는 우려의 말도 있다”며 “제 1야당의 대표라면 역사와 함께 호흡하고 긴승부를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 전 장관은 또 5.31 지방선거와 관련 “출마할 후보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일어나 보라” 며 일으켜 세운뒤 “모두가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들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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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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