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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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 제 삶의 전부입니다”
    “농협은 제 삶의 전부입니다.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구현을 위해 젊음을 바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21일 필자 사무실을 방문한 이상윤(69) 서산농협 조합장은 서산중앙고(서산농고 22회ㆍ농업토목과)를 졸업하고 25세에 농협직원 공채 합격으로 농협과 인연을 맺었다. 서기로 시작하여 과장, 상무 M급, 상임이사 등 37년을 서산농협에서 직원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3월 13일 실시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75.53%를 득표하며 2명의 상대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를 보면서 꾸밈없는 순수한 진실이 오늘의 그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는 1981년 합병 전 인지농협 서기로 있을 때 쌀을 등에 업고 깔판을 타고 화물차량에 적재 하던 일화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각 마을에 생활용품을 경운기로 운반했어요, 작업복을 입은 저를 본 서산농협 이사가 그냥 농협에 근무하지 왜 그만 두고 고생을 하느냐고 안타까워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해요, 그분은 제가 조합을 그만 두고 생활용품 장사를 하는 것으로 착각하셨지요” 서산농협이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이 조합장은 역사는 오늘을 만든 원천이라며 서산농협 50년사를 편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2년 자산 4,700만 원으로 시작한 서산농협은 자산 7천700억 원(2019년 말 현재 7682억 5300만원)으로 성장했다. 이 조합장이 상임이사 개시년도인 2009년 말 3948억 8500만 원에서 상임이사 퇴임년도인 2013년 말 5287억 9100만 원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제가 농협 판매사업과 마트점장 15년을 했어요. 조합원들이 생산한 감자, 마늘 등 각종 농산물을 대도시 공판장에서 경매 등으로 판매하는 일을 맡았지요. 출하가 끝나고 마트에서 판매할 공산품을 구입하여 그 트럭에 실어 놓으면 새벽이어요. 기사님과 둘이 포장마차에서 라면을 먹고 서산에 오면 아침 7시 경이 되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고가에 팔아주어서 좋고, 우리 마트에는 상품 구색을 갖춰 조합원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서산생강, 장동작목반 완두콩, 오이 등을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양재동 하나로클럽에 출하, 전국 농협매장으로 배송하여 서산 농산물을 전국에 공급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서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기가 대단했었다고 회고했다. “1990년 어느 날 감자 1박스(20kg)가 5백 원에 경락 된 적이 있어요. 박스 가격도 안 된다고 몇 차례 재경매 요청해서 1,500원에 판매했어요. 가격이 낮다고 계속 항의하니까 재 경락을 실시한거죠” 이 조합장은 당시 경매사 고향이 서산이었다며 고향 사람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했다. 이런 모습을 함께 동행한 조합원이 보고 한 푼이라도 더 받아주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말까지 하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그가 조합장이 된 데에는 이러한 신뢰가 쌓이고 쌓인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화는 계속 이어졌다. 이 조합장은 필자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학창시절은 물론이거니와 신병교육시대 시절, 서산시장 재직 시 있었던 일 등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가 표를 얻는다는 것은 농민의 실정과 마음을 알기 때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농가 소득 증대 및 건전 경영을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구현이 그가 추구하는 경영목표 및 사업 추진 방향이다. 특색사업으로 농촌인력 중개, 영농자재 무상지원, 폐렴 예방 접종, 농업인 NH안전, 농작물 재해, 대형 농기계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조합원 및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연거푸 전국농협종합경영 평가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되어 중앙회장 표창 등 수많은 표창이 이를 증명했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6천400여 명의 조합원 대표가 된 그는 건강이 허용되는 한 우리 농촌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를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조합원들의 사랑 받는 조합장으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조규선(전 서산시장)
    • 기획
    • 특집
    2020-02-25
  • 성일종 국회의원,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
    성일종(사진) 국회의원은 25일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음성(감염되지 않음)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법 개정 관련 토론회에 들렀고, 참석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24일 서울 소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성 의원은 “확진자와 악수를 하거나 접촉은 없었지만 저 개인의 건강보다 국민 여러분께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내 건강만큼이나 타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자발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특히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증상이 없을 시에 88,460원의 검사료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며 “국가적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또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참석한 행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마치 제가 확진자나 가해자인 것처럼 프레임을 만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있었다”며 “국가적인 비상사태에 사람의 생명을 선거에 악용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충남도회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던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도 지난 24일 서산의료원을 통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0-02-25
  • 화마 속 이웃 구한 ‘용감한 주민’ 표창
    화재로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한 주민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6일 밤 12시 5분쯤 화재가 발생한 당진시 소재 A빌라 사는 주민이 같은 빌라에 사는 남호문(55, 402호 거주))씨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날 불은 알코올중독과 우울증을 앓아오던 정신질환자인 B씨가 자신의 안방과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부탄가스 16개를 올려놓은 후 불을 붙이는 바람에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신체적ㆍ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B씨는 불이 나자 긴급히 집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당시 연기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에서 옆집(401호)에 사는 세입자 C씨를 옥상으로 대피시킨 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방독면을 쓰고 1층으로 대피하려다 C씨가 염려되어 물수건을 준비해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자 옥상 입구에 쓰러져 있던 C씨를 발견했다. C씨는 옥상 문이 잠겨 있어 옥상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연기를 들이마신 상태였다.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남씨는 물수건을 건네 입과 코를 막도록 한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남씨는 이 과정에서 연기흡입과 눈 양쪽 각막 손상과 손에 2도 화상을 입는 피해를 입었다. 남씨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C씨는 중증화상으로 산정특례까지 받았지만 현재는 건강하게 회복하여 무리 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남씨를 재난대응에 이바지한 공으로 서산지청장 표창을 의뢰해 지난 25일 서산지청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0-02-25
  •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에 전승진씨 취임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읍내동 대도관에서 열려 제8대 전승진 지부장이 취임했다. 전승진 신임 지부장은 “전임 지부장들의 뒤를 이어 누가 되지 않도록 문인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모든 회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소수가 아닌 모두의 문학단체가 되도록 열정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지부장에 최병부ㆍ김가연씨가 함께 취임했으며, 사무국장에 최연희, 편집국장에 오영미씨가 임명됐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는 2005년 3월 창립하여 올해로 15년이 되었으며 회원들의 문집인 ‘서주문학(瑞州文學)’15집을 발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0-02-25
  • 서산시, 노인 돌봄 사업 하나로 통합 운영
    서산시는 현재 6개로 나뉘어 진행됐던 노인돌봄사업을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인돌봄사업은 총 6개로 나뉘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및 단기가사서비스는 A플러스요양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 늘푸른방문요양센터, 서산지역자활센터, 해미노인방문요양센터, 무지개재가복지센터,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 운산신용협동조합 병설 재가요양센터, 도덕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하였고 또한 지역사회자원연계는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각기 제공돼 왔다.(독거노인사회관계 활성화 및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사업은 미실시) 특히 대상자들은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간 중복지원이 불가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부터 6개 사업을 통합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해, 기존의 안부확인ㆍ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 지원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회상요법 및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와 기억력 향상 및 인지능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보드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는 서산노인복지센터와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됐으며, 서산노인복지센터는 대산읍, 지곡면, 팔봉면, 성연면, 음암면, 운산면, 부춘동, 수석동을 담당하고, 엘림재가복지센터는 부석면, 해미면, 고북면, 인지면, 석남동, 동문1동, 동문2동을 담당하게 된다. 수행기관에서는 전담 사회복지사 2명, 서비스관리자 6명, 생활관리사 92명을 투입해 대상자 총 1,56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노인복지센터는 별도의 집중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은둔형·우울형 노인 대상자를 발굴해 특화서비스를 진행하고,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본 사업(중점돌봄군, 일반돌봄군)종결자 중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또는 기존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 대상자 중 장기요양 등급자를 관리하는 사후관리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신규 이용자의 경우는 올해 3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노인 인구증가로 복지에 대한 욕구가 점차 다양해지고, 복지 예산규모 또한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가 서비스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노인 인구수는 31,026명으로 전체인구의 17%를 차지하며, 특히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는 8,163명으로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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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서산시, 시정연구동아리 활동 공유 및 운영방안 논의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연구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시정연구동아리는 직렬, 직급, 업무 분야와 상관없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 등을 통해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시정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9개 동아리에 총 76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게 되며 복지, 관광, 환경, 조직문화 개선 등 각 분야별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9개월 동안 학습ㆍ토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시에서는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시정에 접목 가능하며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낼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아리에서 연구한 11개 제안 중 클린하우스 설치ㆍ운영,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사업 등은 시정에 반영되었으며, 다른 제안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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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2-25
  • 서산시,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사업 전문기술지도
    서산시는 주요사업 중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득한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사후 관리를 위해 설계도서 이행시공 여부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기술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전문기술지도는 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서산시 일상감사 규칙 및 서산시 계약심사 업무 처리 규정에 의하여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득하여 추진토록 되어 있으나, 사후관리에 대한 제도가 없어 사업추진의 전문성이 결여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사업부서 요청 시 공사감독업무가 미흡한 신규 공무원들의 담당 업무에 대한 전문기술지도로 해당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득한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한 완벽한 시공관리로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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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서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취학대상 점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대상자 예비소집 결과 총 1,686명 중 1,623명이 응소하고 63명이 미응소 했다고 밝혔다. 이중 조기입학 신청자는 9명이다. 이번 학년도에 취학하지 않는 63명은 면제, 유예, 해외출국 등의 사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취학대상자 1명은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경찰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친부의 사업으로 가족 모두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학교에 입학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3월 2일 예정인 입학과 개학일자를 3월 9일로 변경했다”며 “이에 따라 각급 학교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보건위생관리로 학부모 및 교육가족의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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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서산교육지원청,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헌혈 차량 1대를 지원 받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서산 관내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최근 혈액수급이 위기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헌혈을 통해 조금이나마 혈액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0-02-25
  • 서산교육지원청, 코로나19 학교 대응 현황 점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24일 신학기 대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관내 학교 대응 현황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오는 28일까지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여하여 중국 방문자에 대한 관리, 방역물품 비축 및 소독 실시,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 감염병 예방조직 구성 운영 등에 대하여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선희 교육장은 “학생 및 교직원 중 유증상자 발현 여부가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학교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여 감염병 예방 및 전파 차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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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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