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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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항만계획에 충남 현안 적극 반영하라”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1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에 충청남도 신청 사업 적극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계양 의원(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ㆍ비례)은 건의문을 통해 “무역의 99%를 차지하는 해운항만 발전은 지역경제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충남의 제조업은 전국에서 3위이지만 항만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대부분의 제품들이 타시도 항만을 경유해 수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도시 미지정, 서해선 일부구간 단선화 및 신안산선과 직결 실패 등으로 도민과 도내 기업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남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충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바다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며 “국가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올해 확정되는 항만기본계획에 충남이 신청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또 다시 4차 항만계획이 불균형적으로 반영된다면 당진은 인근 항만보다 20년 이상 뒤쳐질 것”이라며 “정부는 대통령의 약속과 충남도 의지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건의안은 청와대와 국회, 해양수산부와 지역 국회의원실 등에 전달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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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0-02-22
  • 개성공단ㆍ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건의안 채택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1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최근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경제 정착의 단초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7년 개성공단 2차 중단조치 후 이어진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이듬해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발표를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제3차 남북정상회담(판문점회담), 9.19 평양공동선언 등을 통해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전 의원은 “남북평화와 번영의 상징인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통해 시작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각각 4년, 12년째 중단된 상황”이라며 “9.19 평화공동선언을 통해 합의한 금강산 관광사업의 우선 정상화 대책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한의 공동번영과 평화정착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적극적인 대화 참여를 유도하고 세계 각국에서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0-02-22
  • 서산로타리클럽 정기 주회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용진)은 지난 21 정기주회를 갖고 최근의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동요하지 말고, 철저한 예방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명문 클럽으로서의 명성과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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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0-02-22
  • 조한기 예비후보, 민주당 단수 후보 확정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21일 조한기 예비후보를 4.15 총선 서산태안선거구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 공관위는 지난 13일 진행된 조한기 후보에 대한 면접을 종합, 후보 적합도 등을 고려하여 조한기 후보를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한기 후보는 “사명감을 가지고 필승을 위해 뚜벅뚜벅 가겠다”며 “총선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제14차 전체회의를 진행하여 단수 후보자 선정 지역 38곳, 경선실시 지역 8곳, 전략선거구 지정 요청 1곳 등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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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신현웅 예비후보, 주말 맞아 본격 선거 운동 돌입
    신현웅 정의당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주말인 22일 산폐장 반대 걷기와 화물연대 대산분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선거운동을 펼쳤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서산시청에서 충남도청까지 이어진 영업범위 확대 충청남도 규탄 걷기 대회에 참석하여 서산시청~해미읍성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걸었다. 신 후보는 “충남 산업단지 심의위원회에 업체 측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오토밸리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연간 7.8만톤에 이르므로 이를 18.8년에 걸쳐 매립할 계획이라며 사업 승인을 득하고, 이제 와서 오토밸리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연간 2천 톤밖에 안 되니까 영업 범위를 오토밸리 외부로 넓힌다는 것은 지난 자신들의 폐기물량 산출이 사기 행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자인한 행위”라며 “자료를 제출한 업체와 그를 심의한 충남 산업단지 심의위원회, 둘 중 하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업범위 확대를 감행한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결정을 철회할 수 없다는 도지사는 정 그렇다면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꼴인, 선행 결정 2014년 10월에 있었던 산업단지 심의위원회 당사자인 업체와 심의위원회 위원들을 검찰에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후보는 이후 화물연대 대산분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전운임제 쟁취 투쟁에 함께 연대함으로써 법 개정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화물연대 투쟁에 확고한 지지 입장을 가진 본인이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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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서산시, 버드랜드 3월 2일까지 폐쇄
    서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산버드랜드에 대해 3월 2일까지 폐쇄조치했다. 시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6일 오전 서산버드랜드를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맹정호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조치를 논의해 긴급 폐쇄조치했다. 아울러 버드랜드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가 다녀간 16일 근무자뿐만 아니라 버드랜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능동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 내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특히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공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여러분께서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특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가 방문한지 1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버드랜드 근무자들 중에서 기침 고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이는 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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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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