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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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카우트 서산지구연합회 성연희 회장 취임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 서산지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유정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성연희 회장이 취임했다. 성연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와 배려 등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모든 회원 들이 합심하여 자랑스런 걸스카우트를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카우트운동은 1910년에 처음 시작되어 많은 분들의 헌신적 노력을 통해 1919년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단체로 성장했다. 특히 한국걸스카우트는 정신적 가치에 준거한 세계 유일, 최대의 소녀와 젊은 여성을 위한 국제사회교육 단체로써 145개국 약 1,000만 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여성 단체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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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0-02-21
  •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료 대여해드립니다”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에 대해 연중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가 없어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소방안전 점검기구 무상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상 대여 기구는 △열연기 감지기 △전류전압측정기 △조도계 △음향계 △방수압측정계 등이며 대여를 희망할 경우 소방서를 방문해 사용법 등 교육을 받은 후 대여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689-02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방 관련법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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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경인어린이집, 보육원 아동 돕기 성금 기탁
    경인어린이집(원장 최영숙)은 지난 21일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어린이집을 방문한 박노수 시 사회복지과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중 70만원은 원생들이 아빠 구두 닦기나 동생 돌봐주기 등으로 받은 용돈을 모은 것이며 나머지 30만원은 시설장이 기탁했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들이 시설에 맡겨진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고 용돈을 모아 기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베이비박스를 통해 시설에 입소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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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농촌지도 시범사업 29억 원 투입…56종 115곳
    서산시가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새 기술 보급을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56종 115개소에 총 29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에서 벼 재배규모 상위 자치단체의 위상 제고를 위해 4억원을 투입해 16개소에서 벼 안전육묘 자동이송 단지 조성사업 등 식량작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산6쪽마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과 생강, 달래, 과수, 화훼 등 지역주산 작목의 새 기술 실증사업, 온난화 대응 체리 상품성 향상기반 조성 사업 등 새 소득 작목의 신규도입에도 1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6차 산업과 연계한 농업인 가공 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촌체험 시범사업 조성 등에도 18개소에 4억원을 투입·운영하기로 했으며, 귀농인 및 4-H회원 영농정착 사업에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 외부기관에 응모한 공모사업도 5종 5억원 규모로 추진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유병옥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특화 작목 중심의 다각적인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으로 서산시의 농업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의 활로 모색과 시장 개방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서산시와 농업인단체, 학계, 농촌진흥청, 농협 등 지역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대표로 구성되어 농업관련 중요한 사항에 대한 심의하는 역할로 대통령령 제30368호에 의거 조직, 운영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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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서산시, 아동복지통계 개발 실무협약 체결
    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2020년 서산시 아동복지통계 개발을 위한 실무협약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정책 입안 및 평가의 근거로 활용할 서산시 맞춤형 통계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충청지방통계청은 ‘서산시 아동복지통계’의 개발을 담당하고, 서산시는 해당 통계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담당하며 개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서산시와 충청지방통계청은 앞선 2015년부터 협업을 통해 서산시 다문화 가구 통계(2015)와 서산시 노인복지통계(2018)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서산시 아동복지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모아 서산시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의 인구·가구 특성, 재산의 규모, 건강 상태 및 사회복지 수급 현황을 산출하는 저비용 고효율 통계로 ‘저출산 대책’, ‘아이돌봄 서비스’, ‘모자보건사업’등의 계획 수립 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방통계청의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활용한 질 높은 통계 개발이 기대된다”며 “아동복지통계 개발이 완료되면 아동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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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국민 제안 개선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3월 19일까지 실시되며, 국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편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출산ㆍ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취업ㆍ일자리(청년ㆍ경력 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지원(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ㆍ유통ㆍ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ㆍ신서비스ㆍ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밀접한 5개 분야다. 공모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충청남도 서산시 관아문길1 서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생활공감모니터단·주민참여단 등 일반국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우수과제를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 16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과 기업현장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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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화훼농가ㆍ상가 돕기…서산시 공무원 나섰다
    전 부서 꽃 소비 운동 전개 무료 꽃꽂이 특별강좌 운영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은 물론 각종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되며 꽃 소비가 크게 줄어들어 화훼농가와 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서산시 공무원들이 두 팔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 보고회 이후 서산시 전 부서에서 꽃 소비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 100여명이 사비를 들여 1직원 1화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봉사과에서는 종합민원실 곳곳에 꽃 화분을 비치하는 등 각 부서별로 꽃 소비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또 공보담당관실에서는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사탕대신 꽃을 선물하기로 하는 등 직원 생일이나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운동도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과에서는 오는 3월 3일부터 무료로(재료비 자부담) 힐링플라워 아트 특별강좌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플라워박스, 테이블 센터피스, 핸드타이드, 화관,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3월 2일까지 서산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eosan.learning /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무실 꽃 생활화를 통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도 조성하고 관내 화훼 농가와 상인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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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성일종 국회의원, 한서대에 ‘코로나19 대책’요청
    성일종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한서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요청’공문을 보내 “3월 개강을 맞아 해외체류 학생들의 입국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전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서대는 학부와 대학원, 어학교육원에 중국인 유학생 350여 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 의원은 공문에서 해외 체류 학생들의 입국을 연기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계절학기 이용과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건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서대는 “개강일자를 연기하고 단계별로 일반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의 분리수업을 계획 중”이라며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취소, 개강 연기 등의 입장을 밝혔다. 한서대는 특히 수업운영(계절학기, 집중학기)에 따라 소요되는 예산 2억 원 지원과 중국 유학생의 비자연장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유은혜 교육부총리, 김오수 법무부 차관에게 연락해 예산 지원 및 비자 관련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 검토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 의원은 “주민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한서대와 유 부총리, 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산 태안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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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한서대, 중국 유학생 강의 별도 편성
    한서대학교가 중국 유학생을 비롯한 내외국인 구성원,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중국 유학생들의 2020년 1학기 강의를 일반 학생들과 분리하여 별도로 개설하기로 했다. 한서대는 지난 19일 성시철 행정부총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입국하는 시기를 피하도록 중국 유학생들의 2020년 1학기 강의를 여름방학에 별도 개설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 결정에 따라 한서대 학부와 대학원, 어학교육원에 재학 중인 350여 명의 중국 유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 분리되어 여름방학 기간에 개설되는 집중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수강하는 중국 유학생들은 모두 한서대 기숙사를 이용할 예정이다. 한서대는 또 코로나19 확산상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별도로 개설되는 강의도 취소하고 중국 유학생들에게 휴학을 권고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와 비상학사위원회를 구성한 한서대는 1학기 개강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하고 졸업식과 입학식을 비롯한 일체의 행사를 취소하는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충청남도, 서산시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침투를 막기 위한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교류협력처와 어학교육원, 기숙사, 강의실 등 주요 시설과 차량 등에는 발열 체크기, 손 소독제를 비롯하여 각종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매일 철저한 소독을 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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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부춘동,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부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가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로 주민 불안이 커지면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에 나서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방역에 바짝 고삐를 죄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휴대용 방역기와 약품을 구비해 경로당 22곳과 공중화장실 10곳, 주민자치센터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모이는 경로당에는 살균제와 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을 행사와 단체모임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24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달 2일부터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11개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미 낸 수강료는 환불하거나 기간을 연장하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면서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관내 기관ㆍ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부춘동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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