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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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19 비상근무자 위문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분과장 박정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 방문했다. 서산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48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및 시설 방역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체온계와 살균소독제, 마스크 6700여개를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각 어린이집에서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매뉴얼에 따라 기침예절, 손 씻기, 열체크를 생활화하고 등·하원시 부모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정희 분과장은“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에서도 시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정 서산을 사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0-02-20
  • 성연ㆍ인지면 제외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
    성연면과 인지면을 제외한 13개 읍면동에서 어린이집 신규 인가가 제한된다. 그러나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어린이집, 부모협동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를 상시 허용한다. 서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제1회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이창식)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인가 제한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아동인구수 및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성연면과 인지면만 신규인가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포함 7개의 신규 어린이집을 인가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보육대상 인구는 2017년 11,537명, 2018년 11,305명에 이어 2019년에는 10,647명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고 어린이집 정원충족률도 78.3%로 전국평균 80.9%보다 낮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린이집이 난립하거나 보육의 질적 수준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에는 5개동 지역을 포함한 9개 지역은 인가를 허용하고 대산읍 등 6개 지역의 인가를 제한해왔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의 지역별 균형 배치는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린이집의 난립을 방지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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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2-20
  • 서산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제한 기한 연장
    서산시는 미분양 주택 해소와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신규 사업승인 전면 제한을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년간 신규 주택건설사업승인 제한으로 미분양 아파트 감소 및 집값 반등 효과가 확인됨에 따른 조치이다. 실제로 2019년 말 1,894세대이던 미분양 아파트는 2020년 1월말 1,227세대로 667세대 감소했으며, 하락세에 있던 집값도 전용 84㎡ 기준 예천동 A아파트의 경우 3억 1000만원에서 3억 2500만원으로, 동문동 B아파트의 경우 1억 9700만원에서 2억 1300만원으로 일부 반등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기존에 승인을 받은 주택건설사업에 대해 서산시 주택보급률, 분양률 등의 여건을 고려해 착공 및 입주자 모집 등 시기의 조절을 유도하고, 장기 미착공 주택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취소 조치할 예정이다. 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주택법」에 따른 대지조성사업 및 2차 제한 실시일 이전에 인가된 주택조합 사업 등은 제한 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제한 조치로 서산지역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향후 미분양 추이 및 여건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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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2-20
  • 코로나19 확진자 104명…서산시 방역 강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에 이어 집단감염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서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방역작업에 나섰다. 시는 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해 4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적극적인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학원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득이하게 추진되는 시 주관 각종 행사, 공연, 교육, 시험 등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전ㆍ사후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비치하고, 필요시 행사장 인근에 임시 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일부 확인되지 않은 과장되거나 왜곡된 정보에 현혹되어 불안해하지 마시고 평소대로 성실히 생업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일상생활이 위축되거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방역 대책은 예방인 만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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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회장 이달재)는 지난 19일 서산시 교통과를 방문,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산시지회는 매년 환경정화 운동, 명절맞이 자동차 무상점검행사를 실시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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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서산지청, 불법 선거사범 엄정 대응
    경찰서ㆍ선관위와 협력 논의 10월 15일까지 비상근무유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정연헌)이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금품수수와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개입을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삼아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지청은 이와 관련 20일 관할 경찰서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2차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산지청 부장검사와 공공수사 전담검사, 서산ㆍ태안ㆍ당진 경찰서 수사과장 및 지능팀장, 선관위 지도계장 등 7개 기관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수사개시, 입건 단계부터 실시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검찰은 3대 중점 선거범죄를 중심으로 선거사법 전반에 대해 당락 여부에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선거범죄 중점 단속대상은 ▷후보단일화 관련 매수ㆍ결탁 ▷경선운동 관련 금품제공 ▷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 제공 ▷경선ㆍ본선 과정에서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 후보에게 우호적인 표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유튜브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짜뉴스, 여론조작 등이다. 아울러 공무원이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업적을 홍보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유사기관 설치 및 이용, 사조직 설치 등도 중점 단속한다. 서산지청 관계자는 “공소시효 완료일인 10월 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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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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