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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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는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ㆍ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가제현), 통장단협의회(협의회장 한상영), 반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관내 상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발굴 방법과 지원절차를 안내했다. 부춘동은 캠페인을 통해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 중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은 없는지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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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19-10-16
  • 현대오일뱅크, 서산사랑상품권 5억6540만원 구매
    지역과 상생ㆍ공동체발전 동참 상품권 구매ㆍ사용에 적극협력 서산시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5일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현대오일뱅크는 5억6540만원 규모의 서산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인수 자치행정국장,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이,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유필동 상무와 김민태 팀장, 김기문 부장, 신주성 차장, 송기백 사원이 참석했다. 지역기업 중 3번째로 서산시와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을 체결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88년 준공된 석유화학업체로 지역과 상생협력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무재해 포상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서산에서 성장한 기업으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공동체발전을 위하여 서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기업 차원에서 직원들과 협력업체 홍보를 통해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기적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상권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구매에 참여해주신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의 적극적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랑상품권은 8월 1일 시행 이후 시민들과 지역기업의 적극적 호응으로 발행 2달 만에 발행액 50억 원이 전액 판매되는 안정적 정착을 이루었으며 조기 소진에 따라 금년 11월 1일 20억 원이 추가로 발행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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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서산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출범
    서산시 공공갈등 심의ㆍ자문기구인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 14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시의회를 통과한‘서산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4명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서산시 부시장이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주요 임무는 ▲공공갈등 예방ㆍ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지정ㆍ조정 ▲공공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공공갈등영향분석 실시 여부 등을 심의ㆍ자문 등이다. 민간위원에는 시의원, 갈등관리 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갈등관리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위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신성대학교 신기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산시 공공갈등관리매뉴얼 수립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사회적 협의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출범한 위원회가 지역의 다양한 갈등 해소와 사회 통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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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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