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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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소방서, 이동형 119안전 체험차량 운영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1일 서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119안전체험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기존의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차량에 설치된 체험 장비를 활용해 지진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화재 시 암흑 탈출체험, 역화체험, 연기소화기 등 다양하면서도 생생한 체험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어릴 때부터 습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이 상대적으로 소외 될 수 있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은 내달 15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받은 관내 31개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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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서산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윤정)는 지난 10일 잠홍동 소재 르셀웨딩컨벤션에서 ‘2019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육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산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25명이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진 힐링 교육에는 ‘건강한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라는 주제로 보육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조윤정 지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 준 서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여건 개선 등 서산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의 인격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육교직원들을 항상 응원하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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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10-11
  • 서산시청 사격ㆍ카누팀, 전국체전서 메달 4개 합작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과 카누팀(감독 박민호)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열전을 펼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 최강 실력을 입증하며 스포츠 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신동진, 구자욱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협동심을 발휘하며 서산시 카누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누팀은 2016년 팀 창단 이후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충남 카누선수단이 카누종목에서 7연패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사격팀 김영민 선수가 센타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전 3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사격 선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10m공기소총 여자일반 단체전에서 고도원, 염다은, 구수라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m공기권총 남자일반 단체전에서는 서덕원, 소승섭, 홍성환, 김영민 선수가 동메달을 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산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인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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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성낙서 부회장, 불우 출소자 위해 김치 기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11일 서산보호위원회 성낙서 부회장이 불우 출소자를 위해 사랑의 김치 3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성 부회장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기증된 김치는 충남지역의 취약계층의 불우 출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낙서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출소자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대기 지부장은 “지원된 물품은 불우 출소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충남지부도 출소자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홍성군에 위치해 있으며,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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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혼모 등 임신부들을 초청해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태아교감을 도와 행복한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관현악 앙상블 리우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음악회 참여자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등 육아용품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신부들이 힘을 얻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출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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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서해안안전체험관 수탁자 한서대 선정
    서산시는 지난 8일 열린 서해안안전체험관 민간위탁 적격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한서대학교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해안안전체험관 수탁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2개의 기관이 접수됐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김현경 부시장(위원장)을 포함해 관련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수탁자로 선정된 한서대학교는 10월중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3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서해안안전체험관은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서산시가 선정되어 국도비 등 외부재원 13여억원을 포함해 총 58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충남도 경관위원회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12월 착공해 2019년 6월말 완공했으며,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잠홍동 일원에 연면적 1293㎡,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된 서해안안전체험관에서는 생활안전교육, 화재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수상안전교육, 지진안전교육, 영유아안전체험 등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된 종합적 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 외부에는 자전거와 완강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ㆍ가족 단위의 체험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경 부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 하여 더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한서대학교에서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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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서산 방문한 대통령의 선물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산을 방문한 가운데 서산에 어떤 선물을 선사 했을까? 이러한 의문에 대해 맹정호 시장이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대산항 인입철도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맹 시장은 “(대통령님에게)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대산항 인입철도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그러면서 “대산첨단정밀화학 특화산단도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는데, 이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 대통령님의 우리 시 방문을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맹 시장은 특히 “해미가 교황님 방문 이후 관광객이 크게 늘었는데, 대통령님의 방문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맹 시장은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있을 당시 청와대 정무기획 행정관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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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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