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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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해미천에 꽃길 조성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최근 소속청소년운영위원 20명과 함께 해미천 일부구간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수풀이 우거지고 쓰레기들이 뒤엉켜 미관을 저해했던 해미천 둔치 일부구간에 매리골드 3,000주를 식재하여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제초작업과 잡석을 제거해 주변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청소년들이 꽃길 조성에 나서자 해미천을 오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주민들은 손수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는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휘경(해미중 3) 학생은 “꽃을 심기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리의 힘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는 성취감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보탬이 된 것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영제 관장은 “해미천에 가을 향기 가득한 볼거리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청소년이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한다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으며 청소년의 지역참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들의 꽃길 조성은 지난 4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변화를 이끈다’는 취지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실시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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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2
  • 자유학년제 학교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운영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2019년 하반기 자유학년제 학교연계사업 ‘드림잡고(Dream Job Go)’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3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10월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란 2016년부터 시행 된 국가교육정책사업인 자유학기제가 확대된 사업으로 중학교 과정 중 1년 동안 시험부담을 줄이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학교연계사업은 전문 직업인 만남과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진로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해미중학교 80명, 대철중학교 32명, 고북중학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체험은 △수학마술사 △플로리스트 △사진작가 △특수분장사 △한식기능조리사 △헤어디자이너 △POP디자이너 등 7개 분야다. 김영제 관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진로가치관을 갖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이번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설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해미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의 건전 문화조성과 활동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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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2
  • “이지스함 명칭 ‘김시민 장군함’ 으로 명명해야”
    충남도의회가 신형 이지스함 명칭을 ‘충무공 김시민’으로 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1일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영신 의원(천안2)이 대표발의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 함명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2028년까지 대공ㆍ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강화한 이지스함 3척 건조를 목표로 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건의안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시호와 이름을 딴 함명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영신 의원은 “충남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용감히 투쟁한 인물이 많은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진주성을 지켜낸 김시민 장군도 충남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국의 영웅인 김시민 장군은 그 업적에 비해 크게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며 “신형 이지스함명을 ‘충무공 김시민’으로 제정해 장군의 호국충절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회의장, 국방부장관과 해군참모총장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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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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