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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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2동, 제1회 서산문화페스티벌 개최
    동문2동(동장 박성현0은 지난 12일 서산시 제19호 공원에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산 문화 페스티벌 -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4회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서산 문화 페스티벌 –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마중물 사업으로써 주민 스스로 마을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130여명은 ‘즐거워, 행복으로 가득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솜씨를 뽐냈으며, 동행한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은 떡 만들기, 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오전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치고 이어서 오후에 진행된 ‘제4회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오늘 당신을 만나 더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란 주제로 마을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식전행사인 풍물사랑예술단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요가, 웰빙댄스, 줌마댄스, 세미클레식 노래, 밸리댄스 공연과 각종 댄스팀 초청공연, 유화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함께 열린 제21회 동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가선숙 통장협의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현 동장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연계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중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부대를 펼쳐준 참가자와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용조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2
    2019-10-13
  • 성연면기업인협의회, 지역 학생들에 장학금
    장기간의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거의 모든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성연면 소재 기업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 등 밝은 사회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는 3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성연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성연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저소득 가구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 활동과 지역사랑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성연면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버이날, 각종체육대회, 직거래장터등 각종 화합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후원하고 있고, 개별기업 자체적으로도 청소년, 노인, 불우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전용문 성연면장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에게 큰 힘이 돼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19-10-13
  • 서산 특수임무유공자회, 해양 환경정화봉사활동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김팔용)는 지난 13일 삼길포항 및 먹어섬에서 수중 및 해변 적체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해상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충남 14개 지회 회원을 비롯한 서산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특수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이 투입되어 바다속에 있는 수중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 하였으며 나머지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해변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수행과 관련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유가족으로 구성되어 2007년 7월 27일자로 법령 제8566호인 특수임무유공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공법단체로 지정됐고, 법률 제11029호에 의거 국가보훈단체로 등록 됐다. 김팔용 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수중정화활동, 인명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부=김종수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19-10-13
  • 서산 청소년 40명, 국립한글박물관 탐방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10~13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차 문화체험활동 ‘나랏말싸미를 찾아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한글문화의 가치를 보존, 확산, 재창조하고자 2014년 10월 9일 개관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면적은 11,767㎡이다. 3만 점 이상의 한글 관련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한글이 걸어온 길, 한글 기획전시회’를 관람하며 훈민정음 창제부터 조선 후기, 근대를 거쳐 현재 역사까지 배웠으며, 한글 놀이터에서 오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제자 원리를 익히고 한글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전체 및 국보를 살펴봤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19-10-13
  •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18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수상 축제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이모저모를 화보로 담았다.
    • 뉴스
    • 문화
    2019-10-13
  • 수라상 받고 숙영하고…성 안은 조선시대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해미읍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해미읍성안 모든 시설과 소품이 조선시대 모습을 재현하고 행사에 참여한 운영요원들도 한복을 입고 진행함으로 당시 시대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은 성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조선시대 해미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은 접수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축제장 전역에 숨어있는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동반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시간탐험대‘해미읍성에서 태종을 만나다’와 외국인들의 문ㆍ무과시험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밖에 F-16 항공기 축하비행, 야간공연의 꽃이라 불리는 불꽃쇼,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전통문화공연, 충남도립부여국악단과 함께하는 야간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을 위한 서산시의 철저한 준비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한몫했다. 시는 축제 때마다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교통문제와 관련, 해미천변 등에 축제장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기존 1,500여대에서 2,200여대로 700여대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해,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또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축제장 진입로 및 출입구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이동식 소독차량을 축제기간 내내 배치하는 등 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와 축제추진위원회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며“매년 더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산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입상 등 역사체험축제로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도 전국에서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대거 방문함으로써 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7년 연속‘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됐으며,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며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피너클어워드’한국대회에서 베스트 신규 프로그램 부문과 축제유형 부문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허현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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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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