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4.04.21 23:1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음암_효나들이.jpg

 

음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문오임)는 지난 20일 평소 외출 기회가 어려운 어르신 33명을 모시고 인천시 월미도 일원에서 효 나들이를 실시했다.

 

효 나들이 행사는 사회적·경제적인 이유로 여가생활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음암면봉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셔 오고, 나들이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등 일일 자녀가 되어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나들이를 다녀온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유람선도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좋은 추억을 쌓는 행복한 날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오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 드린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

 

한편, 음암면봉사회는 매월 2회 관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와 집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936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음암면적십자봉사회, 어르신 모시고 효 나들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