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은 다음달 3일 개막되는 서산국화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를 염원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고북면 이장단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분 옮기기, 국화 식재 등 축제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남직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다가오는 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청 고북면장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서산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영농으로 바쁜 와중에도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면민들의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