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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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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은 지난 2일 해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미면체육회(회장 송영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최된 만큼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미농악단의 식전행사와 각 마을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투호 및 바구니에 공 넣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대항 경기 4종목과 화합종목인 한마음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투호 및 제기차기에서 대곡2리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바구니에 공 넣기에서는 웅소성리가, 윷놀이에서는 억대리가 1위를 차지했다. 한마음 노래자랑에서는 귀밀리 이혜연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해미면과 체육회에서는 한 달 전부터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지난 5년간 중단되었던 면민 체육대회가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대회 준비를 위한 각종 회의 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대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대회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을 고려한 행사장 배치 및 경기종목 선정 등을 통하여 참여자 중심의 대회를 개최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면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해미면 체육회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해미면의 체육 발전과 더불어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해미면 체육회원,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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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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