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생활개선회(회장 선종숙)는 지난달 31일 고북면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아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국화 줄기를 묶어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작업과 함께 국화 손질, 축제장 내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선종숙 회장은 “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웃지역인 고북면의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