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은 지난달 31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8월 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대산읍 직원 및 바다환경지킴이,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지난 26~27 일 열린 삼길포 우럭축제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삼길포항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