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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6 23:52
부춘동 지역 공용주차장과 소도로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부춘동에 따르면 서부상가 옆 구 서산극장 부지의 공용주차장이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되지 않아 또 다른 쓰레기 불법투기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부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상가를 관통하는 주도로(읍내1로)는 꾸준히 환경정화를 하고 있어 깨끗하지만, 번화1로와 번화2로, 동헌로 등 소도로는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다.
김한수 읍내11통장은 “서산극장 자리 공용주차자과 읍내1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차량 통행도 많은 곳인데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했다.
부춘동 관계자는 “읍내1로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청결지킴이 환경정화코스를 조정하여, 주변 소도로까지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