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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빨래터 1주년…350여 가구 이불 세탁

동문1동, 자원봉사자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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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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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_도란_기념.jpg


 

동문1(동장 김덕제)은 지난 27도란도란 빨래터개관 1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란도란 빨래터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20201026일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오전, 오후 2명씩 매주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배려계층 350여 가구에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자원봉사자들이 수혜대상자의 선정, 빨랫감 수거, 세탁, 배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면서 주민이 주인이 되어 빨래터를 직접 관리, 운영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아 동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빨래터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빨랫감 배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상자들에 대한 안부 및 주거실태를 확인할 수 있어 동에서 9월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도와줘 홈 클리닝!’사업의 대상자로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에도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동문1_도란간담회.jpg
간담회 모습

 

이외에도 도란도란 빨래터는 동민 누구나 회의, 친목 모임 장소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자 쉼터 역할도 하고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어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는 없지만 하루에 7-8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도란도란 빨래터의 개관 1주년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져 더 의미가 크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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