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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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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일부 마을 주민들이 환경생태과에서 추진하는 군소음 피해지역 보상 신청 중점 홍보기간 운영에 대해 크게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암면(면장 박상열)에 따르면 면에서는 20전투 비행단 운영에 따른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소음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신장리, 부장리, 도당리, 성암리 등의 마을에서는 소음대책위원회에 참여하여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환경생태과에서는 20전투 비행단 소음으로 인한 피해 보상 접수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를 군소음 피해 보상 신청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250건의 보상금 신청 추가 접수를 완료했다.

환경생태과는 비행기 소음이 80웨클 이상으로 보상이 확실시 되는 지역 중 다가구 주택단지 등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도당7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접수 안내를 진행하는 등 제도적 혜택을 받기 힘든 가구를 중점적으로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당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시민들의 보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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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군소음 피해지역 보상금 신청 접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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