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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발전협의회, 국제크루즈선 성공 취항 기원
    25일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방문 취항 따른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서산발전협의회(회장 이완섭 서산시장)가 오는 5월 8일 충남 최초로 대산항에서 취항하는 국제크루즈선의 성공 취항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국제크루즈선이 취항하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취항에 따른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크루즈선 취항 당일에는 전국에서 관광객과 3천700여 명과 가족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도 공유했다. 시는 이번 국제크루즈선 취항으로 일본, 대만은 물론 중국 등과 교류는 물론 여객터미널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취항이 기관장님들 관심 속에 성공리에 치러질 것”이라며 “서산이 국제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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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 운영
    서산시가 26일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는 홍순광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2명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분야 관계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행과 서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성과과 2024년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보고 받아 이용자별, 유형별, 목적별 이용 현황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시 특별교통수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발전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휠체어로 탑승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당 차량을 3대 추가해 총 14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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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서산시, 지방세 심의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
    서산시는 지난 25일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문성철(전 세무과장)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 청구,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 후,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자 40개 법인 선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문성철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위원분들과 힘을 합쳐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납세자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시의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를 유도하고 지방 세무행정 발전과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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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3-26
  • 이완섭 시장이 우유배달에 나선 이유?
    이완섭 시장이 지난 25일 우유배달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위해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년 동안 동 지역 12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30가구를 추가 모집해 150가구까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동 지역 우유배달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됐다. 이완섭 시장은 “우유배달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실제 사업 진행 모습을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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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서산시,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예방 총력
    서산시가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서산시산림조합(조합장 문진환), 서령로타리클럽(회장 허만) 등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과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명, 한식이 있는 3월 말과 4월 초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대한 주의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산림공원과 직원, 산불특수진화대,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 금지 ▷취사 및 야영 금지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청명·한식 주간에 발생했고 2022년 158㏊를 태운 운산면 고풍리 대형 산불도 4월 9일 발생해 시는 산불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로 민간, 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를 유도하는 한편 청명·한식일 전후 3월 30일~31일과 4월 6일~7일에 직원 600여 명을 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로변 6개소에 산불 예방 깃발을 200여 점을 제작, 설치해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산불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에 100여 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하고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드론감시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예천동 닥터헬기장에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가 출동 태세로 상시 대기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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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서산시가 관내 일반, 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업소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위생등급(좋음, 우수, 매우 우수)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참여 업소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 세 가지 분야 44개 항목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받고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등급이 지정된 업소를 호수공원 사거리, 전통시장 상점가 전광판에 홍보하고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상수도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지정업소로 게시된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주 찾는 민원’란 중 ‘위생등급 신청’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위생등급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hwangs098@korea.kr) 또는 팩스(041-661-6599)로 접수할 수 있다. 이진규 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한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으로 외식업소의 선진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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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서산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추진
    서산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청년들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면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한다.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 부족으로 인한 사회 초년생 및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주거 안심 지원사업으로 전월세 등 주택 계약이 필요한 청년층이 부동산 상담을 하거나 집을 보러 갈 때 시가 선정한 공인중개사가 동행해 안전한 주거지 결정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시를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교육 진행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041-660-2277)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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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환경 기자 사칭, 건설 업체 금품 갈취범 구속
    법규위반 수집 후 국민신문고 공익신고 가장한 협박 수법 6개 업체서 환경단체 가입비, 수수료 명목 9천여만원 갈취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충남지역 환경문제에 취약한 업체를 찾아다니며 드론과 고성능 카메라를 이용해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한 알아낸 뒤 국민신문고에 공익신고를 가장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업체를 협박해 환경단체 가입비, 연회비 명목으로 수 천 만원을 갈취한 환경단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과거에도 환경단체장 지위를 이용해 건설사를 협박 금품을 갈취하여 처벌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단체로 소속을 옮겨가며 드론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건설사의 위반 행위를 수집하여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이미 환경단체 가입비를 강제 납부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민원 제기 시 비공개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 현재까지 수백 건에 이르는 비공개 민원을 반복 제기하였고, 법망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납부하는 것처럼 환경 단체 회원 가입서를 작성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해왔다. 또한 환경단체 가입 요구에 불응한 업체에 대해서는 악성민원을 반복 제기하고, 자신의 요구에 끝까지 불응하는 건설사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별도 고발장까지 제출하는 집요한 방법으로 보복과 동시에 피해자를 압박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건설 현장을 상대로 환경 관련 법규 위반사항을 빌미 삼아 지자체에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갈취행위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건설 현장에서 이러한 불법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엄정한 법 집행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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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선거구민에게 음식물 제공한 자원봉사자 등 2명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한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씨와 선거구민 B씨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B씨는 지난 2월 초 선거구민 30여 명을 관내 식당에 모이게 해 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현재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 포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남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구민에 대한 기부·매수행위는 중대 선거범죄로써 엄중조치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한 위법행위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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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완섭 시장, ‘제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 참배
    이완섭 시장이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며 고북중학교 전교생 60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했다. 이 시장은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뜻과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고북중학교에서 전교생 60명이 참여해 이 시장과 함께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고북중학교 이재연 교장은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알고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미래세대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이날 이 시장은 현충원 참배에 앞서 고북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알렸다.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먼저 현충탑에 참배하고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차례로 찾아 서해수호 55용사를 애도하며 넋을 기렸다. 참배에 함께한 1학년 학생은 “서해수호의 날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를 지켜주신 영웅들의 소중한 희생을 마음 깊이 새기며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주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시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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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2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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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도내 야외 관광지 ‘드론 방역’실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충남도가 도내 야외 관광지를 대상으로 드론 방역에 나섰다. 도는 9일 도내 7개 시군 야외 관광지 13개소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역을 추진했다. 도는 드론 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 영상회의를 열어 방역 시 소독약이 인체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통행이 적은 월요일에 방역 활동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드론 방역은 약품을 탑재한 드론이 공중에서 약품을 살포하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단시간에 소독할 수 있어 외부 방역에 효율적이다. 이번 방역 활동은 해당 시군 및 지역 드론 교육장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했다. 각 시군은 방역 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충남무인항공교육원 △드론아카데미 △선문드론교육원 △한길측량설계 △뚜루뚜 △에스디에이치(SDH)드론아카데미 △충청무인항공 등 드론 교육장들은 드론 조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방역 대상은 △천안시 유관순 열사 생가지, 석오 이동녕 생가지 △공주시 마곡사, 공산성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은행나무길 △서산시 해미읍성, 간월암 △논산시 션샤인랜드ㆍ스튜디오, 논산시민공원 △당진시 합덕제 △부여군 부소산성, 궁남지 등이다. 길영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3-09
  • 충남도의회, 도 소속 공무원 환경교육 의무화 추진
    충남도의회가 도 소속 공무원들의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득응 위원장(천안1)이 ‘충청남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충남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보편적인 환경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생명존중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공무원 대상 환경 교육 이수 시간을 매년 4시간 이상으로 명시하고, 도내 민간 사업장과 도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 등에 대해서도 환경교육을 받도록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만큼 교육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교육 의무화를 통해 관에서부터 도민에게 모범을 보인다면 환경 개선에 관한 올바른 인식이 널리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심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0-03-09
  • 충남비상방역대책단 근무자 격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애쓰고 있는 충남 비상방역대책단 천안사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김득응, 한영신, 정병기, 이공휘, 오인철, 김연, 김은나, 지정근 등 천안지역 도의원들은 감염병 대응 상황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 충남뉴스
    • 의정
    2020-03-08
  • 충남도의회, 3월 임시회 회기 3일간만 운영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따른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을 확정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형도)는 비회기 기간인 5일 회의를 열고 ‘제318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심의하여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인 임시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만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일과 12일 예정됐던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은 취소되며 민생과 직결되거나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만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말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임시회 의사일정 연기ㆍ단축 방침을 정한 바 있다. 김형도 위원장(논산2)은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짜임새 있게 운영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3.1 독립운동 정신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0-03-05
  • 양승조 지사, 롯데케미칼 사고현장 방문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 “시설 안전 대진단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지역사회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지역민, 공장관계자 등을 만나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3시경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까지 출동하도록 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300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 사고를 수습했다. 이 사고로 연면적 12만여㎡ 공장 내부와 시설물이 탔고, 근로자와 주민 등 6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양 지사는 소방당국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뒤 “이번 사고로 지역민이 많이 놀랐을 텐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고를 수습한 소방당국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등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로 벌어진 사고인지, 대비하고 조치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며 “인명·물적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완벽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석유화학단지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매우 크다”라며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에 대한 문제도 점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 당시에도 현장 합동조사에 주민이 참여, 사고 조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한 선례가 있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규명할 때에도 민간참여를 보장해 신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대산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사고로 치료를 받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3-05
  • 충남도, 미성년자 등 신천지 신도 431명 추가 확인
    충남도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도내 신천지 신도 431명을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신천지 신도 수는 기존 5260명, 교육생 1305명에 추가 확인된 431(미성년자 397)명을 포함 총 6996명으로 증가했다. 도는 4일 신천지 관계자로부터 별도 확보한 명단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제공한 기존 명단의 대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명단 대조 결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명단에 없는 미성년자 397명, 성인 34명 등 총 431명을 새로 확인했다. 도는 일단 전화로 확인된 미성년자 가운데 112명은 무증상, 1명은 음성인 것을 확인했다. 도는 새로 확인한 성인 신도 34명에 대해서도 개별 연락을 취하고, 소재 파악이 안 될 경우 경찰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3-04
  • 도 AI 데이터센터 유치…전국 최초
    4차 산업혁명 도시기반 구축 2700억원 투입, 2022년 준공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도시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일 도청에서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김호영 대표, 엠쎄스 손태영 대표, 이호스트아이씨티 김철민 대표, 엘에스테크 김승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데이터센터는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 1만 4130㎡에 2700억 원을 투입, 지상 5층, 지하 1층(연면적 1만㎡)으로 지어진다. 올해 9월 첫 삽을 뜬 뒤, 2022년 3월 준공이 목표다. 데이터센터는 향후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storage) 등 정보기술(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365일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와 투자기업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범죄예방, 스마트 팜, 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위한 중앙부처 인공지능(AI) 관련 국비지원 공모사업 발굴 등 정책추진에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지능정보사회’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는 인지, 학습, 추론기능 등을 통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 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충남이 정보기술·빅데이터 서비스산업의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3-03
  •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당진ㆍ서천ㆍ예산 선정
    3개 시ㆍ군 행안부 공모 선정 국비 총 1억 5000만 원 확보 충남도는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도내 3개 시ㆍ군이 선정돼 국비 총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복지ㆍ보건ㆍ주거ㆍ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 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 사업에 앞서 설명회를 열고 시ㆍ군과 지속 협의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분석해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저출산ㆍ고령화 관련 사업을 발굴,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당진시, 서천군, 예산군이다. 당진시는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지역 갈등을 주민의 자치력으로 회복하고자 주민 총회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의 공공서비스 실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당진형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제안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도내 대표적 노령화 지역인 서천군은 보건ㆍ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 챙김-동네 한바퀴’ 사업을 신청했다. 예산군은 군내 고령화율 1위인 광시면을 대상으로, 마을 지킴이를 양성해 지역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우마소(우리 스스로 마을을 소통 케어하는 광시)’를 응모했다. 각 시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과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주도적 행정 참여 유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 해결 사례를 전국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도민과 함께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ㆍ고령화ㆍ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시책 발굴을 지원하고, 우수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3-03
  • 충남형 주민참여 혁신모델 55건 육성
    충남도는 3일 ‘2020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회 등 총 5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주민참여 혁신모델 지원사업은 저출산ㆍ고령화ㆍ양극화 3대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주민자치 관련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주민참여 의지, 사업 적정성, 실행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공모 신청한 112건 가운데 55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건당 1000~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 10억 1500만 원을 투입한다. 유형별 선정 건수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25건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10건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20건 등이다. 특히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읍ㆍ면ㆍ동 단위의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사결정의 대표 기구로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이달 중 보조금 지원 절차를 거쳐 사업비를 지급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5월 중 합동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원춘 도 자치행정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과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찾고, 개선해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충남형 주민참여 혁신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3-03
  • 공원일몰제 앞두고 5년간 150억 지원
    서산 석림근린공원 등 50곳 150억원 지원 도시공원개발 충남도가 오는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도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 나선다. 도는 도심 내 미세먼지와 열섬 현상해소, 주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을 위해 우선관리지역 50개소, 3.2㎢를 선별해 향후 5년간 총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아산 권곡문화공원, 서산 석림근린공원, 논산 채산근린공원, 예산 창소근린공원, 태안 환동근린공원 등을 선정해 도비 30억원과 시군비 70억원 등 100억원을 투입해 도시공원을 조성한다. 도는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꼭 필요한 시설을 공원에 배치하는 등 주민 이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장기미집행시설 일몰제는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후 20년 이내 사업을 하지 못하면 도시계획 지정 효력이 잃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오는 7월 장기미집행 일몰 대상 충남지역 공원은 총 159개소, 11.9㎢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3-03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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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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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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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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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4-04-30
  • 서산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3284억 원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했으며,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원을 추징하고 19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마련해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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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근로자의 날 유공자 37명 표창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모범 근로자 31명, 모범 노동조합 간부 6명 등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능률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생산성 향상에 솔선수범한 모범근로자 및 모범노동조합간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표창패 수여식이 끝난 후 수상자들과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모범 근로자와 근로자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노동조합 간부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를 제외한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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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정혜교 학생 대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개교 32주년 기념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실용음악과 정혜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장님 작사. 제자들 작곡, AI 작곡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예선에 무려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1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서대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난 18일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렬린 본선대회에서는 17개 팀이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진달래 연가’를 주제로 노래를 작곡한 정혜교 학생(실용음악과)이 차지하며 상금 1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함기선 총장은 “가곡 작곡가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시를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학생들에 의해 대중가요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의 시에 놀라고 감탄을 하게 된다”며 “AI를 활용하되 AI가 주는 것 이상을 만들고 해낼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실용음악과 문정규 교수는 “제출된 음악들은 총장님의 시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표현력까지 인상적이었다. 이것은 AI기술과 예술이 이미 하나가 된 순간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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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19
  • 서산새일센터, 충남 여성일자리 창출 평가 최우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충남 여성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개막식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서산시 여성가족과 이경애 주무관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 협약을 맺어 여성을 위한 상호발전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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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02

기획 검색결과

  • 서산시장 선거 ‘리턴매치’…맹정호·이완섭 대결
    맹정호 “한 번 더 맡겨주오” 이완섭 “더 잘할 수 있을것”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시장과 국민의힘 이완섭 전 시장이 4년 만에 숙명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이완섭 전 시장이 50.48%의 득표율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이완섭 후보는 본선에서 맹정호 현 서산시장과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맹정호 당시 충남도의원이 현역이던 이완섭 시장을 물리치고 시장이 됐다. 민주당 소속인 맹정호 시장은 이미 민주당 충남도당으로부터 서산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고, 지난 25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출마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나란히 서산시장을 역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맹 후보는 민선7기 4년을, 이 후보는 2011년 10월 재선거로 입성해 6년 8개월 동안 시정을 이끌었다. 맹 후보는 충남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에 이어 시민단체 활동과 재선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이 전 시장은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과 서산시 부시장을 지내는 등 정통 행정 관료 출신이다. 이렇듯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역대 선거와는 달리 맞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맹 시장은 52.21%, 이 전 시장은 35.53%를 얻어 당락이 갈렸었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 출마선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자신이라면서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맹정호 후보는 지난 2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지난 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행정중심 시정에서 시민중심 행정으로 바뀌었다.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시대는 과거의 유물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서산지역) 대선공약을 지켜주실 것”이라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맹정호와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후보는 지난 16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살맛나는 서산, 풍요로운 경제도시, 모두가 걱정 없는 복지 서산을 만들겠다”며 “먹고 사는 문제는 이미 지났다.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와 관련 SNS를 통해 “저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해 뜨는 서산을 다시 재건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알고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7
  • 서산시의원 선거구 획정…6개 선거구 각 2명 선출
    서산시의원 선거구가 기존 5개 선거구에서 6개 선거구로 쪼개지면서 지형에 변화가 생겼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서산시의회 선거구는 기존 5개에서 6개 선거구로 나눠지면서 서산시의회 입성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바뀐 선거구에 따라 본인의 유불리를 따져 표심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가 선거구는 대산읍과 지곡면을 묶어 2명을 선출한다. 이곳에서는 현역인 안효돈·장갑순 의원에 강문수 활란요양원장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나 선거구는 인지, 부석, 팔봉 등 3개 면을 묶어 2명을 선출하는데 현역인 가충순 의원과 최동묵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거구는 성연면과 부춘동으로 김용경, 최기상, 이정수, 김면수, 김후제 예비후보가 나설 전망이다. 라 선거거구는 석남동 단일 지역으로 현역인 안원기 의원과 문수기 전 서산시장 정부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마 선거구는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등 4개면으로 묶였으며 현역인 이수의·김맹호 의원과 김기욱 전 서산시의원, 서태모, 정구현 후보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문1·2동과 수석동을 묶은 바 선거구에서는 조동식, 이경화 현 의원과 최형식 서산시 태권도협회장, 김지만 서산타임즈 명예기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지선취재팀 ●서산시의원 선거구 명칭·구역·의원정수 획정 선거구 의원정수 구역 서산시 가 2 대산읍, 지곡면 서산시 나 2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서산시 다 2 성연면, 부춘동 서산시 라 2 석남동 서산시 마 2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서산시 바 2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7
  •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이완섭 확정
    국민의힘 서산시장 경선에서 이완섭 전 시장이 승리했다. 서산시장 경선은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의 4파전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7개(서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50%)을 대상으로 각각 500명씩 1000명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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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4-27
  • 맹정호 서산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
    맹정호 서산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맹 시장은 25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뿌리가 깊고 줄기가 단단해진 맹정호에게 한 번 더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맹 시장은 “지난 4년 행정중심의 시정을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만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시정 성과를 만들었다”면서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서산의 갈등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왔다. 역대 최대의 예산확보, 인구 18만명 돌파, 서산공항 예산확보, 동문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촉지지구 지정 돌입, 대산공단 동반성장, 도시재생 뉴딜 등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약이행률 91%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외자 6억 달러와 6조 3천억원 투자 유치 ▷고용율 전국 시 단위 3~4위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초미세먼지 경감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관련 맹 시장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력은 결과로 나타난다”며 “잘 안 되던 일을 해결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의 서산 2.0 시대를 선언한 맹 시장은 “가로림만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중앙도서관 건립, 해미국성지 세계명소화, 서산공항과 철도시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을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심항공교통, 첨단정밀화학, 전기수소자동차,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개발과 체육·문화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청년들을 위해 재미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지난 4년여 동안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묵묵하게 일했다. 위기에 강했다. 단 한 번의 구설도 없었다. 벌여놓은 일이 많다.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단단해졌다. 더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서산은 미래로 가야 한다. 속이 꽉 찬 수레처럼 소리 없이 강한 시장이 되겠다. 한 번 더 맹정호에게 맡겨 달라.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 더 센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며, 시청 앞 1호 광장 근처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5
  • 이연희 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출마 선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서산시 제3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지난 1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의 더 큰 역할과 더 큰 봉사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또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문제를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한 충남도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공정한 기준으로 도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충남도에는 당당하게, 서산시에는 강력하게 요구해 도민들의 혈세가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특히 잘사는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한 약속으로 ▷동부지역 신산업 유치 ▷정주형 역사·문화·생태관광벨트 개발 ▷마을길 확장 등을 제시했다. 이연희 의장은 “저 이연희는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며 “섬세하고 강한 지도력으로 서산시의 더 큰 역할과 더 큰 봉사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 의장은 오는 29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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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20
  •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 “시장 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완섭 전 서산시장이 16일 “다시 시장을 하게 된다면 더 잘할 수 있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3선에 실패하고 지난 4년간 자연인으로 지난 6년 8개월간 서산시장으로서 일해 온 것을 되돌아보니 보람을 느끼고 밤낮없이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었지만 참 많은 부분에서 부족했다고 느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재선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역동적으로 추진해왔던 ‘서산 하늘길’인 서산 비행장 민항기 유치 사업과 ‘바닷길’인 대산항 대중국 여객선 취항 및 철길과 고속도로 등 서산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접근성 개선 4대 교통망 사업과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행히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대통령 공약사업에 우리 지역의 하늘길인 공항 유치와 철도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게 한 이점을 살려 이 사업이 신속하게 우리 지역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고속버스 노선 유치,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 흩어져 있는 시청사 문제, 대산 방면 교통체증 등 주요 사업들도 성일종 국회의원과 손잡고 체계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역동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악화가 된 역동성을 되살려 나가는 것도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삶의 질 향상은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 건설을 위해 각 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인구 증가를 통한 도시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태흠 국회의원, 박찬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김세호·한상기 태안군수 예비후보, 충남도의회 정광섭·김옥수 의원,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가충순·김맹호·조동식·장갑순·안원기 의원 그리고 서산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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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4-16
  •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서산 미래 위해 일하고 싶다”
    오는 6.1 서산시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이 15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산시가 시민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 서산시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정말 서산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험과 경력을 따지는 시대는 지났다. 따뜻한 포용력을 가진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때”라며 “공정한 조직운영, 능률적인 행정수행, 균형감각 있는 경영능력으로 서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난 30년 동안 높은 도덕성을 유지하였고, 어떤 종류의 단체나 개인과도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고 소신 있게 살았으며, 추진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공직자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갖추었다”고 준비된 시장임을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이야말로 담대하고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산업의 위기, 관광의 위기, 주거환경의 위기에 빠진 서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산민항,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 등의 국가계획 등 중앙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일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건설 ▷경제 활성화 ▷수준 높은 교육·문화·관광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환경 친화적인 건강한 서산 ▷일하기 편하고 생산성 높은 농어촌 건설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대가 바뀌었고 민심의 흐름은 교체다. 서산시도 김택준으로 바꿔달라”며 “서산시를 서해안의 중심도시, 중국 교역의 중심도시,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택준 예비후보는 서산 출신으로 해미중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재학 중 경찰간부 후보생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홍성, 당진, 예산, 서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치른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서산선거대책위원회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윤 당선인의 성공을 도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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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국가해양정원 조성 기대감 높였다
    정원(庭園)은 단순히 집의 뜰이나 동산·못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정원의 역사는 건축이 건축답게 지어지기 시작한 시기로 미뤄볼 때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삼국사기를 보면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 6년에 신령스러운 공작이 궁정에 모여 들었다는 기록으로 미뤄 궁궐 건축에 이미 정원이 조성됐음을 추측할 수 있다. 또 유리왕 22년에는 왕이 정사를 돌보지 않고 사냥만 한다고 직언한 신하를 관원(官園)으로 좌천시켰다는 기록도 있다. 그만큼 정원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요즘 서산에서 가로림만 일원에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해 국가에서 관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정부가 이에 화답을 하고 있다. 국가정원이란 말 자체가 일부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 수밖에 없다. 국가정원의 개념은 지난 2015년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면서 등장했다. 수목원 정원법 제4조에서 국가가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을 국가정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관리를 위한 국비가 지원되고, 운영은 정원이 소재한 지자체가 운영권을 갖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 두 곳 뿐이다. 세계적 해양생태 힐링 관광 거점 서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세계 5대 갯벌 가운데 하나인 서해 갯벌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가로림만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천혜의 해양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보전·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 정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도 유럽 바덴해 같은 세계적인 해양생태 힐링 관광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것. 가로림만은 해양 포유류인 점박이물범이 꾸준히 관찰되는 등 다양한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서식·산란지로, 2017년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삼면이 막힌 반 폐쇄성 만이며, 면적이 1만5900㏊, 해안선 길이가 162㎞에 이르고 해양생태 건강도가 국내 상위 25%에 드는 해양생태의 보고로 ‘물범의 바다’로도 불린다. 서산 대산·팔봉·지곡, 태안 원북·이원 등 6개 읍·면 1200여 가구 어민의 생계 터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로림만을 이대로 방치할 경우 해역 환경이 급격히 악화하고 소중한 갯벌 환경이 회복 불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유입 하천 오염, 밀집한 양식장, 다수의 인공 방조제 건설로 장기적으로는 수질 생태 환경이 나빠지고 있고, 어민 및 어획량 감소,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무산 등으로 대안 사업이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은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등 ‘바덴해 3국’이 지난 1991년부터 바덴해 갯벌 공동 관리체계를 확립해 보전 정책과 생태 관광을 통해 막대한 고용 창출과 관광 수입을 실현하고 있는 성공 모델에서 비롯됐다. 바덴해 갯벌은 자연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연간 약 1000만 명의 생태 관광객이 방문해 연간 67억 유로의 경제 효과와 5만8000여 명의 지역 일자리 고용을 창출하는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지다.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주요 축은 ‘건설’ 대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간척 등으로 막힌 가로림만 내 4개 하천을 옛 모습으로 복원해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하고, 양어장·염전 등으로 사라진 갯벌을 복원하며, 연안 오염원 관리시설을 확충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해양수산부가 최근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신규 대상지로 가로림만을 선정하면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계획을 발표했으며,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사업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작성한 사업계획을 전문가 평가단이 분석·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가로림만 복원사업은 2016년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을 연계한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가로림만 갯벌에는 총 23종의 염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염생식물 군락지 확대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염생식물 탐방로를 조성하여 팔봉산, 서산 아라메길 등 인근 생태관광지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2025년까지 사업비 150억원 투입 <서산타임즈>는 이번 사업을 추진한 서산시 해양수산과 성광석 과장을 만나 사업개요,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의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 먼저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4년 간 팔봉면 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대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여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사업 추진 배경은? “우리나라 갯벌은 사회적·정책적 인식 부족과 대규모 간척 등 연안개발로 인해 감소해 왔으나,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갯벌의 가치가 재조명됨에 따라 정부 주도의 갯벌복원 정책이 추진 중인 것에 착안했다. 참고로 1987년부터 2018년까지 간척·매립사업 등으로 갯벌면적이 22.5% 감소했다. 갯벌의 경제적 가치는 1Km²당 연간 약 63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 사업의 필요성은? “사업대상지인 팔봉면 덕송리, 양길리, 대황리 일원은 가로림만 위치하며, 주변으로 넓게 분포하는 갯벌에 마을어장, 패류양식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갯벌 건강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연관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 지난 2016년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효과적 관리를 위한 팔봉면 대황리 일원 주변 해역 해양생태계 복원 및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인가? “그렇다. 가로림만 지역 3개 마을(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원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여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갯벌의 생태계서비스인 공급기능, 조절기능, 지원기능, 문화기능의 복합적 가치발현을 통한 세계 5대 갯벌인 서해안 갯벌을 활용한 해양신산업이다” - 현재 사업대상지에서 어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들의 반응은? “주민 대부분이 이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업 대상지 인근에는 현재 가느실어촌계에서 주로 굴과 바지락을 양식하고 있어 어업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어촌계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를 얻은 만큼 민원발생을 최소화 했다” - 현재도 사업대상지에서는 염생식물이 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방길천과 가로림만이 만나는 곳으로 칠면초, 나문재, 갈대 등이 현재도 잘 서식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촬영을 위해 찾는 숨은 사진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 갯벌식생을 복원하고,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탐방로를 조성하고,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 사업효과에 대한 전망은?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통한 서산 주요관광지에 사업대상지 반영 등 염생식물 조성단지로서 관광객 증가로 연간 240억 원의 관광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 생태환경을 회복시킴으로써 갯벌생태계 기능 개선과 갯벌의 건강성 회복을 통한 서식지 확대 등 다양성 증가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이번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경쟁 지자체가 있어 단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었다.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둬 마음이 후련하다. 갯벌 식생 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갯벌의 탄소흡수력 강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해수부 공모사업 1500억 원 확보 탐방로·전망대·포토존 등 설치 국가해양정원사업연계 효과 기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 사업개요 ㅇ 사업위치 :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덕송리, 대황리, 양길리 일원 ㅇ 사업목적 : 팔봉면 일원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여 건강한 갯벌생태계 조성 ㅇ 총사업비 : 15,000백만원(국비 10,500 지방비 4,500) ㅇ 사업내용 : 염생식물 1㎢, 탐방로 3km, 포토존 등 ㅇ 사업기간 : 2022년 ~ 2025년(4개년) ㅇ 사업효과 : 건강한 갯벌생태계 조성 및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 □ 연차별 투자계획 ㅇ 2022년 : 10억5800만원(설계비) ㅇ 2023년 : 41억8300만원 ㅇ 2024년 : 55억7600만원 ㅇ 2025년 : 41억8300만원
    • 기획
    • 특집
    2022-04-12
  • 한기남 시장 예비후보 “한중해저터널 건설”공약
    더불어민주당 한기남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1지방선거 서산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예비후보는 “지금 서산의 시대정신은 무엇인지, 서산은 어디로 가야하고 또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서산을 위해 정말 일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핵심 공약으로 ‘한중해저터널 건설’을 약속했다. 그는 “서산은 한반도 대중국 물류기지로 도약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유라시아 진출의 출발지가 되어야 한다. 그 프로젝트는 한중해저터널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면서 “한중해저터널을 건설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와 연결함으로써 국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서산을 우뚝 서게 만들고 아울러 대한민국의 대중국 수출물류 전초기지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또 서산시 경제를 지탱해 준 산업구조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대폭 바꾸겠다고 했다.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첨단정밀화학 국가산단으로, 성연자동차산단은 첨단 전기·수소자동차 산업단지로, 천혜의 자원을 가진 가야산-해미-천수만-가로림만은 동부시장까지 연결된 역사·문화·생태·관광 산업벨트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 아울러 그는 ▷산학연계 특성화 시립대학 설립 ▷지역화폐 발행 규모 5배 이상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과 ▷중앙정부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차원을 넘어 서산의 환경에 맞는 서산형 복지정책 수립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개선 ▷시립 화장장 설립 등 복지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한기남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정책과 행정의 조화 등 큰 틀에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혔다”면서 “충청을 넘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위대한 서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의 서산!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다운 복지를 펼치는 복지서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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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4-11
  • 국힘 충남지역 정치인 “김태흠 충남지사 출마 환영”
    국민의힘 충남 지역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8일 김태흠(보령·서천) 의원의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일종 국회의원에 따르면 성 의원과 이명수(아산), 홍문표(홍성 예산) 의원 그리고 신범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최호상(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박경귀(아산을) 전 당협위원장은 이날 김 의원 출마 환영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충청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할 중요한 지역”이라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수락한 김 의원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의 충남도지사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접은 김 의원은 조만간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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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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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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