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4.11 16:3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기남.jpg
▲더불어민주당 한기남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더불어민주당 한기남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1지방선거 서산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예비후보는 지금 서산의 시대정신은 무엇인지, 서산은 어디로 가야하고 또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서산을 위해 정말 일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핵심 공약으로 한중해저터널 건설을 약속했다.

그는 서산은 한반도 대중국 물류기지로 도약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유라시아 진출의 출발지가 되어야 한다. 그 프로젝트는 한중해저터널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면서 한중해저터널을 건설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와 연결함으로써 국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서산을 우뚝 서게 만들고 아울러 대한민국의 대중국 수출물류 전초기지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또 서산시 경제를 지탱해 준 산업구조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대폭 바꾸겠다고 했다.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첨단정밀화학 국가산단으로, 성연자동차산단은 첨단 전기·수소자동차 산업단지로, 천혜의 자원을 가진 가야산-해미-천수만-가로림만은 동부시장까지 연결된 역사·문화·생태·관광 산업벨트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

아울러 그는 산학연계 특성화 시립대학 설립 지역화폐 발행 규모 5배 이상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과 중앙정부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차원을 넘어 서산의 환경에 맞는 서산형 복지정책 수립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개선 시립 화장장 설립 등 복지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한기남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정책과 행정의 조화 등 큰 틀에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혔다면서 충청을 넘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위대한 서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의 서산!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다운 복지를 펼치는 복지서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9183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기남 시장 예비후보 “한중해저터널 건설”공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