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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윈스턴’…“정말, 서산에서 공연해요”||세계적 피아노거장 서산 공연에 ‘술렁’ 문화회관에 하루 문의전화만 수 십 통
    세계적인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의 서산공연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이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이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조지 윈스턴’공연이 오는 18일 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05년 이후 3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 조지 윈스턴은 서산시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에서 한여름에 겨울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귀에 익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회관은 이번 공연 입장권을 오는 16∼18일까지 인터넷 판매업체인 인터파크와 문화회관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이미 계획돼 있는 조지 윈스턴의 대도시 공연 입장권 가격에 비해 1/10 수준에 판매되고 또 세계적 피아노 거장의 공연을 지역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시민들의 공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게 문화회관측의 설명이다. 현재 조지 윈스턴 공연과 관련된 문화회관에는 “정말로 조지 윈스턴이 오느냐”부터 “입장권은 어떻게 구입하느냐”등 시민들의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통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기획 공연한 ‘러시아 라프리마베라 챔버오케스트라’와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독일 소년합창단’등이 인터넷과 현장판매에서 빠른 시간에 모두 매진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연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문화회관은 보고 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공연장 좌석이 600여 석밖에 없기 때문에 인터넷과 현장판매에서 좌석의 반씩을 나눠 판매하는 만큼 서두르지 않으면 입장권을 구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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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농협 서산시지부, 고객 초청 영화상영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한경상)는 지난 4일 농협가족사랑 FESTIVAL 실시계획에 따라 고객초청 영화상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C&B극장을 대관해 실시된 행사에는 부부, 연인, 친구 등 약 350여명의 농협고객이 관람했다. 시지부 관계자는 “인터넷문화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주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행사가 더욱 돈독한 가족 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역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농협이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열린음악회를 열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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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해미에 ‘바보음악가’… 문화 갈증 풀었다||지난 31일, 극장을 떠난 바보음악가들 초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의 마지막 날, 해미 서산고등학교에서는 ‘극장을 떠난 바보음악가들 초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려 평소 문화적인 혜택을 받아보기 어렵던 지역민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주었다. 지난 31일 서산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문기헌)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에 작품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클래식 장르뿐만이 아닌 가요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정상급 실력을 선보인 ‘바보음악가’들은 실력파 11인의 교수솔리스트로 구성된 남성 앙상블 팀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단체다. ▲31일, 5월의 마지막 날 서산고등학교에서 열린 ‘극장을 떠난 바보음악가들 초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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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2
  •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 그가 온다||6월 18일, 서산 공연
    6월 18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갖는 세계적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그가 오는 6월 18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윈터 콘서트’로 서산을 찾는다. 현재 조지 윈스턴은 ‘서머 콘서트’와 ‘윈터 콘서트’의 두 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를 투어 중인 가운데 서산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윈터 프로그램에는 한국에서만 100만장 이상이 팔리며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 ‘December’에 수록된 대표곡 ‘Thanksgiving’이 선곡되어 있어 December 앨범을 소장하고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서산 팬들에게 그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지 윈스턴은 계절의 변화와 공기, 바람, 물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고 따뜻한 울림을 가진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서산 공연에서는 ‘December’앨범 외에도 ‘Autumn’, ‘Forest’, ‘Montana-A Love Story’ 앨범 수록곡들과 2006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A Hurricane Relief Benefit’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조지 윈스턴 서산 공연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이정희 서산문화회관장은 “기획공연은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공연작품과 아티스트를 섭외하여 공연을 통한 서산시를 곳곳에 적극 알리는 효과와 더불어 고품격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문화회관에서는 금년 러시아 ‘라프리마베라 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임동혁 피아노 리싸이틀, 독일 퇼처소년합창단 초청공연 등을 유치, 매번 전석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년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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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 서산시여성풍물단 창단식 개최||지난 18일, 200여명 참석
    ▲유상곤 시장이 박찬심 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서산시여성풍물단(단장 박찬심, 이하 풍물단) 창단식이 지난 18일 읍내동 수도회관 2층에서 유상곤 시장, 신상인 서산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정부 국악협회 서산시 지부장, 풍물단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단식은 서산지역의 풍물 역사와 정통성을 계승시키고, 풍물 단원들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박찬심 단장은 “그동안 지역적인 풍물단만 있었지 서산시를 대표 할 수 있는 단체가 없어 아쉬웠는데 여러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단원들이 서산지역의 풍물 보존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데 대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김성호(수석동 서산현대서비스 대표)씨와 차태환(지곡면 환성리 거주)씨는 창단에 적극적인 협조로 감사패를 받았다. 유상곤 시장, 신상인 부의장, 김정부 지부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풍물단의 건승을 기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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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부춘산 자락 산사에 감돈 선율||제1회 서광사 산사음악회에 2천여명 찾아 성황
    지난 10일 열린 산사음악회에서 노래하는 스님 가수 ‘도신’스님이 무대에서 열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부춘산 자락의 산사에 감돈 선율에 수 많은 시민들이 환호성을 던졌다.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 제1회 서광사 산사음악회에는 무려 2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대 성황을 이루었다. 탈렌트 이의정씨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타악그룹 야단법석의 연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될만큼 사찰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그동안 노래하는 스님 가수로 알려진 도신 스님이 무대에 오르자 열광으로 환호했다. 이어 VOS그룹, 김현정 등이 열창하는 노래를 들으며 모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밤을 만끽했다. 특히 선무용단의 율동은 산사를 서정적으로 물들였다. 대웅전 건립을 기념하여 산사음악회를 연 도신 스님은 “세대와 계층간, 지역과 종교간 차이를 벗어나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통합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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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3
  • ‘세계적 거장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퇼처 소년합창단’서산 공연
    ▲세계적인 거장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의 퇼처 소년합창단의 공연이 16일 서산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의 퇼처 소년합창단이 오는 16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연다. 1956년 지휘자인 게르하르트 슈미트-가덴 교수에 의해 창단된 퇼처 소년합창단은 레오나르도 번스타인, 카라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리카르도 무티 등과 무대에 올랐고, 지난해 루체른 여름 페스티벌에서는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로 공연하는 등 거장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왔다. 바로크와 고전 종교음악에서 포크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퇼처 소년합창단은 매년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돌면서 240여 회의 콘서트와 오페라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설립자인 게르하르트 슈미트-가덴 교수는 독일 공로 십자 훈장과 바이에른 수훈장,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의 종신 교수 칭호 등을 받으며 합창단을 음악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퇼처 소년합창단의 수많은 음반 가운데 오를란도 디 랏소의 ‘다비드의 속죄시편’과 바흐의 ‘요한수난곡’음반은 명반으로 손꼽히며, 2003년과 2007년 두 차례 황금 디아파종 상을 안겨줬다. 이번 첫 서산공연에서는 합창단 출신의 랄프 루드비그의 지휘 아래 하이든의 모테트, 멘델스존의 3개의 모테트,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바흐와 구노의 아베 마리아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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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3
  • “명칭 바꾸고, 국가축제 지정 받아야”||이수범 경희대 교수…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전면적 개편 필요 역설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명칭을 바꾸고, 국가축제로 지정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수범 경희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2008 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 발전방향과 프로그램 개발 용역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축제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교수는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의 경우 ‘병영’이란 단어의 이미지가 강해 지역민이나 타 지역 방문객 모두가 아닌 일부에게만 매력을 느끼고, 지역인 서산을 부각시키기 어려운 만큼 서산해미읍성문화관광축제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며 “전국 1280여개의 축제 중 국가의 지원을 받는 우수축제 60여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홍보, 지역주민 참여 등으로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축제가 어느 정도 기틀이 잡히기 전까지 관 주도로 축제를 치르고, 나아가 국가지정 축제가 된 후에는 민간으로 차츰 이양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가 지난 2006년 예산을 들여 축제이름을 선점하기 위해 특허청에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를 등록한 상황에서 또 다시 명칭을 바꾸는 안이 제시됐고, 몇 차례 이름이 바뀌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온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학술 용역인 만큼 이번에 제시된 내용에 대해 내부적으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더 발전된 축제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로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도 10월 열릴 예정으로 5억 8000만 원의 사업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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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6
  • 정태궁 서양화 초대展||5.9~14일, 서산문화회관
    정태궁 서양화 작품 초대 전시회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의 2008년 세 번째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섭리와 우주의 질서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격조높은 작품 20여점이 전시 될 예정이다. 이번 초대작가인 정태궁 화백은 우리 지역 부석면 출신으로 현재 서산중학교에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개인전 7회와 단체전에 150여회의 작품을 출품했다. 또 충남미술대전 서양화부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입상경력도 있다. 이정희 관장은 “우주의 섭리와 질서를 표현한 작품으로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예술품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각박해져가는 현대문명속에 메마른 감정을 아름다움으로 순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문의는 전화 660-2567번. ▲정태궁作 「섭리 나무에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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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3
  • 100만원 상당 서각작품 기증||고운 신세철 작가
    고운 신세철 작가가 100만원 상당의 작품(사진ㆍ명제: 불지예무이립야, 현대서각)을 서산문화회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된 작품은 인천광역시 미술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목감나무에 나무의 자연결을 살리고 혼합각으로 서각했다. 글씨체는 창작 행초서체로 바탕은 음양으로 채색 대비시켰다. 작품을 기증한 신세철 작가는 지난 4월 25~30일까지 6일간 서산시문화회관 두 번째 초청 전시회를 가졌으며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오체상 수상작 5개 작품 등을 비롯한 40여점의 전통 및 현대서각등을 선보여 시민 700여명의 관람하는 등 사라져 가는 전통과 현대서각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신세철 작가는 “서산시민의 문화중심인 문화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이번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서각의 아름다움을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신세철 작가가 문화회관에 기증한 작품. 불지예무이립야(不知禮無以立也)로 예를알지 못하면 행세하지 못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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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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