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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6.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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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의 마지막 날, 해미 서산고등학교에서는 ‘극장을 떠난 바보음악가들 초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려 평소 문화적인 혜택을 받아보기 어렵던 지역민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주었다.

지난 31일 서산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문기헌)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에 작품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클래식 장르뿐만이 아닌 가요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정상급 실력을 선보인 ‘바보음악가’들은 실력파 11인의 교수솔리스트로 구성된 남성 앙상블 팀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단체다.

▲31일, 5월의 마지막 날 서산고등학교에서 열린 ‘극장을 떠난 바보음악가들 초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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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에 ‘바보음악가’… 문화 갈증 풀었다||지난 31일, 극장을 떠난 바보음악가들 초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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