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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에서 뮤지컬 ‘그리스’공연||아이돌그룹 SS501 ‘박정민’, 뮤지컬배우 ‘유하나’등 출연
    서산시는 뮤지컬 ‘그리스’의 관람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시민들의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사진은 그리스 공연 포스터. 3월5~6일, 문화회관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있는 서산시가 국내 공연시장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를 무대에 올린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오는 3월 5~6일 양일간 뮤지컬 ‘그리스’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그룹인 SS501의 박정민 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최고의 여배우인 유하나 등 초호화 출연진이 선보인다. 특히 시는 공연 관람료를 수도권 관람료의 20% 이내로 책정, 시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16일 실시된 문화회관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에서는 20분도 안 돼 매진되기도 했다. 문화회관 김양태 씨는 “워낙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있는 작품으로서 서울 지역으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상경할 경우 최소 1인당 10만 원 정도의 경비가 소요된다”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저가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이른 아침부터 예매행렬이 줄을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나 관람이 가능했던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적극 유치해 시민들이 ‘우리 서산에서도 이런 공연을 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문화회관은 오는 4월 중에는 퍼포먼스 ‘점프’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공연 문의는 서산문화회관(전화 660-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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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 음암 ‘두름바위’서 ‘태평기원제’
    음암면과 면민들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가지난 19일 오전 11시 음암면 문양1리 두름 바위에서 최춘환 면장과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제향에서는 최춘환 면장이 초헌관을, 최용환씨가 아헌관을, 이두찬 문양2구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정성껏 제를 올렸다. 한편 음암면은 행정기관과 면 향토발전위원회(회장 김낙중)가 일심 단결하여 역사 속에 가려지고, 세월의 흐름에 사라져가는 지역의 역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관식 기자 ▲초헌관을 맡은 최춘환 음암면장이 음암면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술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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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 CJ헬로비전 충남방송, 시청자 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신기원 교수
    CJ헬로비전 충남방송은 지난 17일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1명으로 시청자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구성된 시청자 위원회는 앞으로 충남방송의 지역채널(아날로그 5번, 디지털10번) 프로그램에 대한 편성과 공공성 등 지역 주민들의 각종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채널 프로그램 향상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날 첫 위원회에서는 신기원 신성대학 교수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채널의 발전을 통해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시청자 위원회가 앞장서 지역민을 위한 충남방송 지역채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방송 시청자 위원회의 2차 회의는 충남방송 지역채널 개편이 끝난 5월 경 열릴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충남방송 시청자 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기원(신성대학교 교수) ▲이상선(충남시민단체 협의회 대표) ▲정세자(서산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한희란(태안군 주민) ▲박순애(서산시 주민) ▲방은희(충남도 새마을부녀회장) ▲이명성(당진 JCI 회장) ▲박성완(홍성 JCI 회장) ▲김만식(예산군 축산기업 조합장) ▲김동근(충청투데이 기자) ▲박건상(간사ㆍ충남방송 보도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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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7
  • 김수환 추기경 선종
    한국 가톨릭계의 큰 별인 김수환 추기경(사진)이 16일 오후 6시 12분쯤 향년 87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김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산지역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김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했다. 가톨릭 신자인 임붕순 중도일보 기자는 “김 추기경은 한국 가톨릭계의 큰 별로 한국현대사의 격동기에 국민들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신 분”이라며 “그 분의 정신과 행동은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큰 가르침으로 남을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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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7
  • 제6회 공짜콘서트…청소년 열기 ‘후끈’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은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내뿜는 젊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청소년의 건전한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개최한 제6회 공짜콘서트가 청소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개최됐기 때문. Diatonic의 화려한 락 연주로 막을 올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총 9개 팀이 출연해 가요, 락, 힙합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여 자리를 가득 메운 청소년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대학입시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았다는 한 학생은 “그동안 공부하느라 이런 공연이 있어도 볼 수 없었는데 모처럼 만에 아무런 부담감 없이 신나는 공연을 즐기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이번 공연에 대해 큰 만족을 나타냈다. 방관식 기자 ▲첫 주자로 나선 락밴드 Diatonic이 Deep purple 의 Burn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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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7
  • 오청취당…그녀의 작품세계를 재조명 하다
    18세기 초 서산지역에서 뛰어난 한시 작품을 남긴 조선시대 여류시인 오청취당의 일생과 작품을 담은 ‘청취당집’이 발간됐다. 지난 4일 오후 서산문화원은 지역인사와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간기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오청취당의 작품세계에 대해 재조명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서 저자 문희순(배재대)교수는 “오청취당은 불우한 환경과 짧은 생애 때문에 뛰어난 작품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전혀 주목받지 못했다.”며 “이번 청취당집의 발간은 그녀의 문학작품에 대한 연구를 여는 시발점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청취당(1704-1732)은 22세에 서산 음암으로 시집와 29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할 때까지 182수의 뛰어난 한시 작품을 남긴 여류시인으로 최근 높은 작품성이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방관식 기자 ▲강사로 나선 배재대 문희순 교수가 오청취당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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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0
  • 만사대통 기원 공연…600여명 만석 ‘성황’
    16만 서산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소원하는 모든 일의 만사대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만사대통 기원공연이 지난 1월 31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사)국악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권희)가 주최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대공연장 600여석을 꽉 채우는 성황을 이뤘다. 시조, 어우동춤, 선소리산타령, 입춤, 경기민요, 사물굿판의 공연과 비나리의 명인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씨의 평화와 안녕을 비는 비나리공연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이권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우리가락이 기축년 새해 우리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기운을 함께 느끼자”고 제안했다. 노시현 기자 ▲1월 31일 열린 새해맞이 만사대통 기원공연에서 이광수씨와 뜬쇠풍물단원들이 비나리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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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3
  • 금난새 초청 신년음악회||문화회관, 16일 개최
    서산시문화회관은 오는 16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씨를 초청,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60명의 최정상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박현재의 협연으로 이성환 편곡의 ‘얼의무궁’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박쥐)’차이코프스키의 모음곡 등 왈츠풍의 경쾌한 곡이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판매될 입장료는 R석 1만 2000원, S석 1만 원, A석은 8000원이다. 공연문의는 전화 660-256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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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6
  • “병영체험 축제 개최시기 6~7월 앞당겨라”||우송대 이은용 교수 주장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가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축제 일정의 변화와 축제와 지역자원의 연계강화, 자원봉사자 및 축제진행요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08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연구발표자로 나선 우송대학교 이은용 교수는 “병영체험축제가 개최되는 10월 초에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지역 축제가 개최됨으로써, 외지관광객의 유치가 극히 어렵다.”며 “서산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과 관련하여 축제시기를 6-7월로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이어 “관람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휴식공간의 부족과, 빈약한 안내데스크의 운용, 관광안내자의 부족과 서비스의 질 저하 등을 대표적 불만족 사례로 꼽았다.”고 지적한 뒤 “매번 논의되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육성과 아울러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상곤 시장은 “병영체험축제 기간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실제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며 “지역주민들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병영체험축제에 관련된 공무원 및 관계자들만으로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서산시민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면 시정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와 삼길포 우럭축제에서 남다른 활동을 보여준 안정윤(해미 응평리)씨를 비롯한 13명의 시민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지난 11일 있은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평가보고회에서 한 시민이 축제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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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 서산미협, 아름다운 서산전 ‘성황’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지부장 최복수)가 주최한 제4회 아트 서산 2008 ‘아름다운 서산전’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됐다. 75명의 작가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최복수 지부장은 “작가 모두의 다양한 예술양식과 추구하는 바가 녹아있는 작품들을 가지고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서산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지난 11일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테잎을 커팅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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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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