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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의구 작가 조형 초대전시||12일부터 6일간, 문화회관
    서산문화회관(관장 신영미)은 오는 12~17일까지 6일간 지곡 출신인 김의구 작가를 초청, 금년도 3번째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광택의 금속 작품을 통해 존재적 욕망이란 전시 주제에서 작품 속엔 존재를 구성하는 원초적인 것들의 집합체이며 그러한 것들을 지속하려는 에너지의 욕망이기도 하고 인간의 삶을 통한 변이의 형상을 표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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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운산면 와우리서 단군기리는 추계제향 열려
    민족 시조로 재조명받고 있는 단군을 기리기 위한 추계제향이 지난 8일 오전 11시 운산면 와우리 단군전에서 거행됐다.<사진> 단군전 봉안회(회장 유희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섭 부시장이 초헌관을, 김일상 운산면장이 아헌관, 지역주민 이내윤 씨가 종헌관을 맡아 시종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유희태 회장은 “여러분들의 협조로 초가집이던 단군전이 이만큼이나 발전하게 됐다” 밝히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단군을 기리고 보존하는데 봉안회가 앞장서 나가겠다” 약속했다. 한편 와우리 최성운 이장과 부녀회에서는 행사를 위해 마을을 찾은 손님들에게 소머리 국밥을 대접하며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운산=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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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서산 어르신들, 일상의 무료함 떨쳤다||제3회 어르신 노래자랑 및 효 공연, 500여명 참석 성황
    서산지역 어르신들의 큰 잔치인 ‘제3회 어르신 노래자랑 및 효 공연’이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강태형)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 노래자랑 및 효 공연, 제3부 국악한마당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임진, 안종미, 채규호 씨의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 명창의 민요 공연이 펼쳐져 일상의 무료함에 빠져있던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됐다. 또한 각 지역 분회에서 3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노래자랑에서는 시계바늘을 부른 이흥근(부춘동)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1명과 장려상 6명이 상을 받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태형 회장은 “어려운 시절 조국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어르신 세대의 희생이 있어 지금의 번영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이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지난 7일 제3회 어르신노래자랑 및 효 공연에서 강태형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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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내포제 시조창ㆍ창작곡 발표회
    서산시 내포제 시조보존회가 주최하고 창작곡 보존회가 주관한 ‘제7회 스판 내포제 시조창과 창작곡 발표회’가 지난 4일 읍내동 소재 서령노인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1,2부로 나뉘어 정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인 박인규 씨를 비롯해 유두근(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 배수옥(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전수조교), 이임진(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차태완, 장옥순(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씨 등 유명 국악인이 무대에 올라 100여명의 애호가들에게 우리소리의 멋스러움을 선보였다. 서산시 창작곡 연구회 박인규 회장은 “이번 발표회가 서구문화와 산업화에 밀려 빛을 잃어가는 우리 국악에 생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창작곡을 많이 만들어 시대에 맞는 우리 소리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지난 4일 열린 발표회에서 국악인들이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를 읊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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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故 심화영 선생 1주기 맞아 추모 공연
    판소리와 서도민요, 승무를 서산 땅에서 가르치던 ‘중고제의 마지막 계승자’심화영 명인이 우리 곁을 떠난지 1주기를 맞아 조촐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심화영 승무보존회(회장 이애리ㆍ고 심 명인의 외손녀)가 심화영 명인의 예술세계를 기억하며 준비한 추모공연이 열린 서산문화회관 소강당에는 심 명인의 가족과 그를 기억하는 시민 등 50여명만이 참석했다. 이애리 회장은 “외할머니이면서 전수자로 평생을 함께해 아직도 작고하신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하지만 작고 당시‘심화영선생의 존재를 조금만 빨리 알았더라면…’하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던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그 마음을 잊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이어 “다행히 서산에서 중고제판소리 보존회가 창립되는 등 심 명인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어 위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 공연장을 찾은 김기화 중고제판소리 서산보존회장은 “충청지역 고유의 승무와 고유의 판소리 중고제를 모두 간직하고 있는 심화영 명인은 오래도록 기억되어야 할 것”이라며 “그 이유는 평생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 뿐 아니라 남까지 행복해지는 춤과 소리를 보여주고, 사라지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려 한 숭고한 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생전의 심화영 명인 ▲이애리(사진 왼족), 이은우 씨가 가야금 병창 백구타령을 선보이고 있다. ▲심화영 선생의 외손녀인 이애리 씨가 심화영 선생의 육성이 담긴 중고제 판소리 심청가에 맞춰 지전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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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ㆍ회원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한용상)는 지난 6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제17회 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제14회 서산시지부 회원전을 개최하고 120여 수상 작품을 선보였다. 전국에서 총 5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녹음이 짙은 계곡사이로 난 아치형 돌다리를 건너는 스님들의 모습을 담아 ‘법당 가는 길’이란 화제로 출품한 박주형 씨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최차열 이사로부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은상은 양영월, 이길호 씨가, 동상은 김충규, 윤길, 양옥순 씨가 수상했다. 한용상 지부장은 “태풍 곤파스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치른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좋은 작품을 보내준 작가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해안 지역의 선두적인 사진단체로 지역의 사진문화를 대표하는 서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서산시지부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8일까지 전시돼 사진애호가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방관식 기자 ▲지난 6일 열린 제17회 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한용상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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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제3회 안견문학상ㆍ학생미술제 등 시상식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는 지난 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안견문학상 시상식 및 전국 안견 학생미술제와 학생문학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학상 대상에는 '마른 우물'을 출품한 김화섭(서울 용산구)씨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부상을 받았으며, 정미경(경기도 안양시), 박혜란(서울 동대문구)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이어진 안견 학생미술제 시상에서는 인지초 송다소 학생이 현동자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최린(석림중), 유예린(서산여중), 오가은(석림초) 학생이 금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안견 학생문학제 시상에서는 송곡고 한기엽, 미덕중 이홍석, 명지초 양지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신응식 회장은 “안견 선생의 고귀한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대회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좋은 성적을 거둔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러분의 앞날에 밝은 예술의 길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자와 안견기념사업회 관계자.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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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서산시 농악 경연대회… 해미농악단 ‘장원’
    지역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국악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권희)가 주최한 제7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가 지난 6일 고북중학교와 국화꽃 한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농악(사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농악과 사물놀이로 나뉘어 총 2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6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농악 일반부에서는 해미 농악단(대표 김성희)이 영광의 장원을 차지했으며, 학생부에서는 서동초등학교가 장원을 차지했다. 또 사물놀이 부분에서는 예천초가 장원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이권희 지부장은 “서산지역은 예로부터 시조를 비롯한 여러 국악장르가 무척 발달한 곳”이라며 “이번 대회가 침체된 지역 국악의 중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농악 학생부 1위를 차지한 서동초 농악단이 신명나는 우리 옛 소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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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제3회 ‘안견회화정신전’12. 1~20일 개최
    제3회 안견회화 정신전이 오는 12월 1일 17시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갤러리 도올’에서 개최된다. 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지회장 김문식)에 따르면 이번 정신전에는 서울대 명예교수 이종상씨 등 원로초대작가 20여명과 홍익대 최현익씨를 비롯한 초대작가 30여명 등 50여명의 동양화 수묵산수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초대작가는 한국화 원로 초대작가, 안견미술대전 수상작가 및 초대작가, 안견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21세기 안견회화 정신전 초대작가, 도원을 걷다(춘계 안견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한 중견작가들로 선정됐다. 김문식 지회장은 “‘안견회화정신전’을 안견선생 현창사업의 3대 역점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며 “이를 기반으로 몽유도원도 창작의 산실인 무계정사지 보존운동을 확대하고 현재 몽유도원도를 소장하고 있는 일본의 천리시와 합동 미술문화교류전, 한중일 수묵화 대전을 추진하여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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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9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명장면 화보||백조들의 현란한 군무, 서산시민 기립박수 찬탄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이 서산에서 발레의 고전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렸다. 지난 4~5일 이틀 간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신영미)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는 1895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후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으며 전 세계에서 공연된 작품. 궁전 안. 20세 생일을 맞은 왕자와 친구들이 궁정의 처녀들과 즐겁게 춤을 춘다. 이때 여왕이 등장해 성인이 된 왕자를 축하하며 선물로 화살을 준다. 파티가 끝난후 혼자 남은 지그프리트 왕자는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자꾸만 자신을 어디론가 인도하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 국립발레단이 선보인 ‘백조의 호수’는 마임부분을 뺀 공연으로 지그프리트 왕자가 오데트 공주와 사랑의 힘으로 악마를 이겨내는 기적이 일어나는 내용이다. ‘백조의 호수’에서 명장면은 오데트와 백조들이 펼치는 군무.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새하얀 백조가 된 발레리나 24명의 군무는 찬탄을 자아냈다. 특히 2막에서 지그프리트를 유혹하기 위해 오딜이 선보이는 현란한 푸에떼가 펼쳐질 때는 서산시민들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하이라이트를 화보로 꾸며보았다.<편집자 주> 사진제공=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김홍율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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