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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0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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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어르신들의 큰 잔치인 ‘제3회 어르신 노래자랑 및 효 공연’이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강태형)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 노래자랑 및 효 공연, 제3부 국악한마당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임진, 안종미, 채규호 씨의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 명창의 민요 공연이 펼쳐져 일상의 무료함에 빠져있던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됐다.

또한 각 지역 분회에서 3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노래자랑에서는 시계바늘을 부른 이흥근(부춘동)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1명과 장려상 6명이 상을 받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태형 회장은 “어려운 시절 조국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어르신 세대의 희생이 있어 지금의 번영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이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지난 7일 제3회 어르신노래자랑 및 효 공연에서 강태형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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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어르신들, 일상의 무료함 떨쳤다||제3회 어르신 노래자랑 및 효 공연, 500여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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