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뉴스
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정파 초월 서산발전 한마음 다짐||[6.2지선 화합다짐대회] 개최의미
    서산타임즈와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서산의료원, 서산산림조합, 서산원예조합이 마련한 ‘화합다짐대회’에는 당선자와 각급 기관ㆍ단체장ㆍ출향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과 선량 연결한 든든한 가교 역할 평가” ‘하나된 서산, 새로운 서산’을 만들기 위한 6.2지방선거 화합다짐대회 및 매니페스토 실천선언식’이 지난 17일 오후 읍내동 수도회관에서 개최됐다. 서산타임즈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서산의료원, 서산산림조합, 서산원예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유상곤 시장 당선자,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 맹정호ㆍ박상무 도의원 당선자, 김환성 시의원 당선자 등 당선자들이 대거 참여, 민선 5기의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서산지역 기관장, 단체장, 출향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화합다짐대회는 말 그대로 서산을 대표하는 선량들은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인사들은 선량들의 활동에 힘을 모아주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번 화합다짐대회는 지역과 서산의 선량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발전에 대한 공동의 이해관계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참석자 모두로부터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또 이날 다짐대회는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서산시의 새로운 정치지형을 가늠하는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는 중요한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합다짐대회를 통해 당선자들이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새로운 서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거공약 이행 선언문도 채택했다. 강태형 서산시노인회장은 “당선의 기쁨도 잠시뿐이고 이제 서산시 발전이라는 엄중하고 냉혹한 현실에 부딪쳐야 한다”며 “서산시 발전이라는 단일 명제를 위해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례회에 참석한 당선자들과 기관ㆍ단체장, 그리고 시민들도 이구동성으로 “정파를 떠나 새로운 서산발전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했다. 변화의 시대에 돌입한 서산시가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첫 발을 떼기 시작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10-06-22
  • “유류피해 보상,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변웅전 국회의원, 지난 21일 국토해양위원회 질의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서산ㆍ태안)은 지난 21일 국토해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청와대 모 수석이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될 경우 9부2처2청 이외에 유치시킬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협박하는 것에 대해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던 대통령 공약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며, 충청도민을 또다시 우롱하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변 의원은 또 국회는 상임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세종시 관련 법안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될 경우, 본회의에 부의하겠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며 “이럴 바에야 상임위는 왜 필요한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상임위원장으로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변 의원은 태안 유류피해대책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경우 올해 4월 발생한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 직후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58일 만에 영국회사인 BP사로 하여금 200억 달러의 피해보상기금조성에 합의하도록 했다”며 “이와 비교할 때 삼성중공업은 사고발생 89일 만에 피해지역 발전기금으로 1천억을 지원하기로 발표해놓고도 838일이 경과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와 관련 “지금이라도 장관은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삼성으로부터 조속한 피해보상기금이 조성되도록 하여야 한다”며 대통령과 장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서울=김명재 기자
    • 뉴스
    • 정치
    2010-06-22
  • 한나라당 ‘존중’vs 민주-선진 ‘사필귀정’||세종시 수정안 관련법 국토해양위 부결 관련 엇갈린 반응
    세종시 수정안 관련 4개 법인이 22일 해당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법에 따른 상임위원회에서의 결과를 존중한다”면서도 “앞으로 본회의 처리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법에 따라 의원 30인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부의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의원들의 강한 움직임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본회의 재부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정 대변인은 이어 “당론 여부는 많은 의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권은 한마디로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이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제 정부는 즉각 원안대로 세종시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이 문제로 1년 가까이 나라를 뒤흔들게 하고 갈등을 부추긴 것을 반성해야 한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정운찬 국무총리의 사퇴 등을 촉구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표결 직후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이제 이것으로 세종시 관계 개정 법안은 폐기되고 끝나야 한다. 만일 본회의에 회부해서 전체 표결 처리를 시도한다면 이것은 다시 한 번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본회의 표결 처리에 집착함으로써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디트뉴스>
    • 뉴스
    • 정치
    2010-06-22
  •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 상임위서 부결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22일 오후 대체토론 등을 거쳐 세종시 수정안 관련 4개 개정 법률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먼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 개정안’은 전체 31명의 의원 중 찬성 12명, 반대 18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표결 방법은 기립이었고, 찬성 의원 대부분은 한나라당 친이(親李)계였다. 무소속 이인제 의원도 찬성표를 던졌다. 반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기업도시 개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 등에 대해서는 기권 2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촉구하는 의원들조차 반대표를 던진 이유는 해당 법안들이 원안으로 추진될 경우 세종시에 대한 특혜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되자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 소속 의원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인 반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 등은 어두운 표정이었다. 이날 회의 현장에는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천안갑)과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아산) 등 충청권 의원들이 방문, 표결 과정을 지켜봤다. 송광호 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에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세종시 수정안 관련 핵심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사실상 세종시 논란이 종식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친이계를 중심으로 국회 본회의에 재부의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세종시 수정안이 완전 폐기됐다고 단정 짓기는 아직 이르다.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건설과 기업유치 등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복합기능을 위한 필수 요소가 수정안 폐기와 동시에 백지화 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 양승조 의원은 “해당 상임위에서 부결된 만큼 본회의에 재부의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그럴 경우 또 다른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오늘로써 세종시 수정안이 완전 폐기되길 바란다”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와 자족기능 확보에 대해서도 조만간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디트뉴스>
    • 뉴스
    • 정치
    2010-06-22
  • 서훈제도 개선…계급 관계없이 서훈 수여
    공적보다 계급에 따라 결정되는 정부의 서훈제도가 개선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천안함 침몰사고 후속조치의 하나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게 합당한 서훈을 수여할 수 있도록 서훈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서훈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현재의 훈격 기준을 유지하면서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 훈격을 상향하도록 했다. 또 일반 공적과 구분되는 ‘특별한 공적’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해 부처에서 추천할 때 판단기준을 삼도록 했다. 특히 군인, 경찰, 소방관, 일반 공무원 등이 위험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국가안위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경우 계급보다 공적에 우선해 훈장 등을 수여키로 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10-06-22
  • 청와대 “세종시 수정안 포기? 아니다”||14일 대통령 라디오 연설 관련 이동관 홍보수석 브리핑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의 처리를 국회에서 서둘러 줄 것을 14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촉구, 사실상 출구 전략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를 일축하고 나섰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종시 문제와 관련, 쉽게 얘기해서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아니다”며 “국론 분열과 갈등상황을 더 이상 천연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임시회기 중에 국회에서 표결로 결정해 달라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수석은 이어 “한 가지 차이점은 전에는 한나라당이 먼저 당론으로 결정하고 그것을 갖고 국회 표결을 추진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사실상 당론의 구속 없이 자유투표로 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다. 상당히 큰 변화”라며 “여야 간에 협상을 하겠지만 민주당 쪽도 이 같은 대의명분을 더 이상 거부하기는 어렵지 않겠나? 그래서 응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 수석은 “주요 기업들도 수정안이 무산된다면 다른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밝혀 왔다”면서 “무조건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상황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은 또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 개편과 관련해서는 젊은 세대 인사를 상당 폭 기용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며 “(이 대통령은) 여야를 떠나 이번에 당선된 자방자치단체장들과 협력할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하셨다. 7월 임기가 시작되면 만나실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수석은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 “현재로서는 시기를 정해 놓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8.15 경축사 즈음에 정치개혁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구상에 대해 밝히실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디트뉴스>
    • 뉴스
    • 정치
    2010-06-15
  • 6.2지방선거 현장에서 벌어진 엄청난 일||박해춘, 11일 한나라당 비대위서 “두 개로 나눠져 패배”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전, 고배를 마신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이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패배원인을 친이-친박 간 갈등 때문으로 지목하며 당의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전 행장은 11일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 “중앙당에서 친이-친박으로 나눠지면 현장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저는 친이도, 친박도 아닌 경제 도지사 후보인데 선거하는데 오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는데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선거운동 기간 중 세종시 수정안 찬성 입장을 밝힌 자신에 대해 친박계 당원들(또는 후보들)이 자신의 지역에 오지 말라고 했던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여기 어른들이 중앙당에서부터 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더 큰 일이 벌어진다”면서 “다른 것보다 그것을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충남의 시장ㆍ군수 후보들은 전부 박근혜 전 대표와 같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선거를 치렀다. 박 전 대표가 꼭 와서 선거 유세를 해 주기를 희망했는데 끝까지 안 오셨다”면서 “야당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됐는데 우리 여당은 완전히 두 개로 나눠졌기 때문에 패배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 전 행장은 “7월 28일 재ㆍ보궐선거를 계기로 친이-친박부터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디트뉴스>
    • 뉴스
    • 정치
    2010-06-15
  • “서산시민들의 염원 있어 승리할 수 있었다”||안희정 도지사 당선자, 지난 10일 당선 후 첫 서산 방문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가 지난 10일 지방선거 당선 이후 처음으로 서산을 방문, 적극 성원해준 지지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 안 당선자 방문에는 맹정호 도의원 당선자와 장승재ㆍ한만태ㆍ김보희 시의원 당선자를 비롯 오세호 당협위원장, 신준범 시장 출마자, 조규선 전 시장 등 관내 민주당 인사와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 당선자는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선택해준 도민들과 서산시민들의 염원이 있어 승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종시는 충청도의 지역사업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충청도민이 대신 싸워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반드시 원안을 사수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안 당선자는 4대강 문제, 부자감세, 지방정치의 중앙정부 종속 등을 비판하고 도민의 다른 관점과 요구사항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방관식 기자 ▲지난 10일 서산 민주 당사를 찾은 안희정 당선자가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 뉴스
    • 정치
    2010-06-15
  • 맹정호 당선인, 행복충남 기획위원 선정
    맹정호<사진> 도의원 당선자가 안희정 도지사 당선자 인수위원회 성격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기획위원회’에서 기획위원에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병남 행복충남기획위 대변인에 따르면 맹 당선자가 지난 7일부터 충남도청 인근에 마련된 안희정 당선자 사무실에서 기획조정 분야의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실국으로부터 도지사 당선자와 함께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지사 취임에 맞춰 민선5기 도정의 정책과 비전을 만드는 일과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을 점검하며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안희정 당선자 기획위원회는 기획조정, 농림수산, 교육복지환경, 문화체육관광, 경제산업,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와 행복도시, 금강사업 등 2개 현안분야 분과로 구성되었다. 맹정호 당선자는 “선거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제대로 인사를 올리지도 못하고 도지사 당선자 사무실에서 일하게 돼 매우 죄송하다”며 “7월 초 임기가 시작되면 후보 때처럼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인사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서산시청 한 관계자는 “맹 당선자의 영광이자 서산 발전을 위해 큰 주춧돌을 놓는 일로 기대가 크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맹 당선자는 제 9대 충남도의원 당선자 중 비례대표 당선자를 제외하곤 충남 최연소 도의원이 되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서산정치의 세대교체를 주창한 맹 당선자가 서산은 물론 충남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10-06-15
  • 과오납 과징금에 이자 받는다||행안부, 지방재정법 개정…이자율 연 4.3% 적용
    앞으로 도와 시ㆍ군으로부터 과ㆍ오납 과태료와 과징금을 돌려받을 때 원금은 물론 이자까지 받게될 전망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에 착오로 납부한 과태료와 과징금을 환급받을 경우 납부한 원금과 함께 이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 과태료 등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에게 가산금을 부과ㆍ징수해왔으면서도 주민이 착오로 과태료 등을 과오납한 경우에는 그동안 이자를 주지 않아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환급 이자율은 현 지방세 환급 이자율인 연 4.3%를 적용해 시민들이 시청에 10만원을 이중 납부했다 1년 후 환급받을 경우 이자는 4300원이며, 중소기업이 잘못 부과 또는 납부한 과징금 1억 원을 6개월 후에 환급받을 경우 이자는 215만원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10-06-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