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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형 도당1리 이장, 직접 재배한 농산물 기탁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19일 김기형 도당1리 이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에 직접 재배한 달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기형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김기형 이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농산물이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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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
    2025-03-21
  • 화동 훼리를 타고 중국 산동성을 다녀오다
    [시니어 여행기] 음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화동훼리를 타고 중국 산동성 일대를 다녀왔다. 이장단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이번 여행에는 김기형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음암지역 27개 마을이장이 함께 했으며 특별히 고소공포증으로 비행기 탑승을 못하는 이장들을 배려해 배를 이용했다. 10일 오후 인천항 제2국제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배 승선을 기다리는 많은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어느 덧 승선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출국장에 들어가고 비행기 탑승과 마찬가지로 여권검사와 수하물 검사가 이루어졌다. 해외로 나가는 것인지라 비행기나 배 상관없이 어디든지 꼼꼼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일행들은 설레임을 가득 안고 산동성행 화동훼리에 탑승했다. 화동훼리는 비행기와 달리 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고 또한 배 갑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비행기와 다른 배 여행의 또 다른 독특한 감동을 주었다. 인천에서 오후 7시 출발한 배는 오전 9시경 석동항에 도착했지만 바로 하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짙은 안개로 배에서 3~4시간을 기다리다 정오가 되어서야 하선했다. 현지가이드의 안내로 중국에서의 일정이 시작됐다. 중국 행정성중 하나인 산동성은 우리 한국과 위도상으로 비슷한 곳이다. 크기는 남한의 1.5배 정도라는데 인구는 1억 명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가 둘러볼 도시가 위해시와 연태시인데 시내도로나 고속도로가 넓고 깨끗하고 건물 또한 웅장한 현대식 건물이 많이 보였다. 드넓은 땅에 논은 찾아보기 어렵고 주로 밭이다. 이곳에는 사과, 포도, 체리 생산량이 꽤 많다고 한다. 우리 일행이 도착한 곳은 화하성 풍경구. 중화 5000년 문화를 테마로 만들어진 거대한 문화 테마파크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현대적인 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 풍경구 곳곳에서는 중국의 전통 건축물과 역사적인 상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날 삼선산 풍경구와 팔선과해풍경구 그리고 중국제일의 와인산지인 장유 와인 포도성을 관광했다. 특히 제2의 이화원이라고 불리는 삼선산 풍경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어 여덟 명의 신선이 전설인 팔선과해 풍경구는 봉래시 북쪽 황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명승지와 해빈로를 연결하는 팔선다리가 있다. 이곳은 신화와 전설 속에서 팔선이 바다를 건너던 곳으로, ‘팔선이 바다를 건너다’라는 전설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정자와 정원이 눈길을 끌었다. 4일째 일정은 석도항 부근에 있는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을 찾아 옛 신라인들이 주로 찾았다는 만남의 장소를 기대 했으나 우리가 타고 갈 화동페리가 인천항에서 짙은 안개로 출항을 못한다고 하여 부랴부랴 관광회사의 주선으로 일정이 바뀌어 연태시 연태 국제항에 정박 중인 연태훼리를 타고 연태시의 진시황이 동쪽지역을 순시할 때 말을 길렀다는 양마도를 방문했다. 바닷물이 너무 깨끗하여 마치 유리 속을 보는 것 같았다. 연태 자연박물관을 관람하고 점심 식사 후 연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속을 받고 승선하여 중국으로 올 때와 같이 선상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14일 아침 도착해보니 평택항이었다.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여객항인데 대부분 처음 와보는 곳이라고 한다. 서산에서 와서 기다리던 관광버스에 몸과 짐을 실고 음암에 도착하니 떠날 때 환송하던 행정복지센터와 음암농협 직원들이 무사히 돌아온 것을 환영해준다. 4박5일 일정의 긴장이 한순간 풀어지는 순간이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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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음암면, ‘버스승강장’도 새봄 맞는다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면은 관내 전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승강장 내부 및 주변의 불법 쓰레기를 청소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깔끔하게 제거했다. 음암면은 앞으로도 깨끗한 승강장을 유지하기 위하여 승강장 순찰을 통한 재 부착된 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미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는 물론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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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음암면, 마을회관 태극기 등 일제정비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12일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30곳에 게양된 태극기 등 깃발의 청결상태를 일제점검하고 낡은 태극기, 시기, 노인회기, 새마을기를 모두 교체했다. 이날 정비는 마을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하여 국기와 시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국기 등은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국기 게양법과 관리 요령도 전달하며 국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음암면은 앞으로도 태극기 청결상태 등 국기게양 및 관리상태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관내 기관단체에도 협조를 요청해 국기 등 깃발을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마을회관의 국기와 시기를 일제 정비했는데 이를 통해 면민들이 태극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옥외 게양대를 점검해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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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서산효담요양원, 설립 15주년 기념 경로당에 떡 전달
    [시니어의 눈] 음암면 상홍리 소재 서산효담요양원&복지센터(시설장 임양혁)가 지난 7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떡 35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은 서산효담요양원&복지센터가 올해 설립 17주년을 맞아 경로당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아침에 만든 떡을 오전에 받아서 따뜻한 떡을 먹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음암면은 마침 이날 이장단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참석한 이장들에게 떡을 전달해 각 마을 경로당에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서산효담요양원&복지센터는 최상의 시설과 정성스런 서비스를 기본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생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간호서비스, 재활서비스,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설장인 임양혁 원장은 “어르신이 가장 소중하다. 항상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소중히 생각하며 모시고 있다”며 “설립 15주년을 맞아 각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고 싶지만 장소가 여의치 않아 경로당에 떡을 돌리게 됐다”고 전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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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5-03-09
  • 음암면 직원들, 사례관리 대상자 집 청소 봉사
    음암면 공무원들이 지난 5일 음암면 유계리 소재 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내·외부 청소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이날 송진식 음암면장을 비롯한 15명의 직원들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내부청소 및 외부정리를 하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방안과 마당을 깨끗이 청소하고 이불 및 옷가지를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3-07
  • 서산전통두레보존회, 시민태평 기원제
    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가 주최하는 시민태평 기원제가 지난 1일 음암면 도당리 칠거리 인근 고택 뜰에서 열렸다. 두레는 옛날 모내기부터 김매기 타작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놀이로 서산두레 보존회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민속놀이다. 이날 기원제는 농악놀이 윷놀이 민요공연과 태평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구경거리를 제공 했다. 이은 회장은 “전국에서는 각 지역마다 특징 있는 토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며 재연하면서 우리의 옛것을 보존하고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상의 얼과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풍습으로 국민이 하나 되어 우리가 더 열심히 빌어서 시민태평과 각기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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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3
  •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새 학기 응원 운동화 선물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춘성)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새 학기를 맞아 각 위원들이 멘티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고른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했다.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 도모를 위해 새 학기 운동화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황춘성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3-03
  • 음암 한다리 장승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새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농민들이 농기구도 손질하며 농악을 즐겼다는 음력 2월 초하루인 지난달 28일 제13회 한다리 장승제가 유계2리(이장 문기안)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서 열렸다. 이날 장승제는 농민의 날답게 음암면 이장들로 구성된 담로농악단의 농악 소리가 들리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어수선한 국가의 정국안정과 마을의 안녕, 풍년 농사를 빌었다. 장승은 나무나 돌에 사람 모양 등을 새기어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 세우고 마을 수호신으로 여기며 특종 종교를 떠나 마을 사람 모두가 소원을 비는 고유의 민속 신앙이다. 한다리 마을의 장승에는 마을을 설명하는 글귀가 있고 마을의 안녕과 마을 홍보도 하며 특히 이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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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3
  • 율목 당산수 서낭제…마을 화합과 풍년기원
    음력 2월 초하룻날인 지난달 28일 음암면 율목리에서는 ‘율목 당산수 서낭제’가 열렸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율목당산수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서낭제가 열린 당산수는 수령이 7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로 서산시 1호 보호수로, 지난 1997년 제단과 유래비도 세워졌다. 유래비에 따르면 백제시대의 전적지로 토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퇴미산 기슭에 위치한 수령 700여 년 된 느티나무는 매우 신성하여 서낭제의 장소가 되었다. 지난 1960년부터 음역 2월 초하룻날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게 된 것이 서낭제의 시작이다. 이날 제66회를 맞아 열린 서낭제에는 심걸섭 당산수 서낭제 보존회장과 회원 그리고 조규선 산장학재단 이사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송진식 음암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한 제사 음식을 놓고 마을 화합과 풍년 농사,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심걸섭 당산수 서낭제 보존회장은 “율목 당산수 서낭제는 지역 향토문화유산을 이어간다는 신념으로 마을 사람들이 두레정신을 발휘해 토착 마을축제로 개최하고 있다”며 “율목 당산수 서낭제의 발전에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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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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