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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읍 농업경영인회, 추석맞이 방조제 예초작업
    대산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정훈제)는 지난 14일 관내 방조제 일원에서 추석맞이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주는 한편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회원 33여명은 대로리 안광암 방조제 및 오지리 말막고지 방조제 인근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초하고 정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대산읍 농업경영인회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3개 방조제에 대해 예초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훈제 대산읍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성객 및 주민을 위한 고향, 청결한 대산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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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9-14
  • 대산서 해루질 하던 70대 숨진 채 발견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70대 남성이 수색 끝에 구조됐지만 숨졌다. 태안해양경찰서와 대산읍 오지1리(이장 김경미) 주민들에 따르면 A(73)씨는 실종 신고 12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5분께 대산읍 벌말선착장 인근 해역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앞서 해경은 전날 오후 10시 4분께 “지인이 갯벌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해경 헬기와 함정 등 장비 14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한편, 해경은 A씨와 함께 갯벌에 들어갔던 지인 4명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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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호, 김기혁)는 지난 9일 위기가정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공적급여, 후원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은 큰 힘이 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연락을 당부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바쁜 가운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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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9-12
  • 제20회 대산읍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대산읍체육회(회장 정백순)는 지난 9일 대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대산읍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체육대회가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읍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고고장구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육상, 족구, 배구, 제기차기, 윷놀이, 링 던지기, 몸빼 입고 달리기, 한궁 등 8종목의 대항경기와 화합노래자랑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 한편에선 다문화가족 서다인 대산 분회의 다문화 음식 나눔 행사와 더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읍민이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진행해오던 입장식을 생략하고, 내빈 소개 없이 일괄로 소개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대회 진행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대산중학교에 새롭게 설치된 차양막과 아크릴 트랙 등 개선된 환경과 청결한 화장실 관리 등 이번 체육대회의 전반적인 관리 상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백순 대산읍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겨주신 읍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진행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5년 만에 열리는 대회였기에 읍민들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대산읍 체육회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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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폐지 모아 모은 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산읍의 한 마을 어르신이 직접 수집한 폐지를 팔아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해 화제다. 대산읍에 따르면 지난 8일 화곡리에 거주하는 김증하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2만원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넸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김 어르신이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폐지를 주워 한푼 두푼 정성스레 모은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것이다. 김증하씨는 “추석을 맞아 세상에 불평을 하기 보다는 감사한 마음을 갖고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폐지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평소 폐지를 줍는 모습을 자주 뵈었는데, 이렇게 성금 기탁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나눔을 실천하신 어르신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김증하씨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어려운 곳을 도맡아 일할 뿐만 아니라, 화곡2리 노인회 사무국장으로 마을일에도 적극 참여해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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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대산읍, 드론 활용 산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
    대산읍은 지난 6일 독곶리 일대 플라타너스에서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했다고 밝혔다. 읍은 계속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미국흰불나방, 응애류 등의 돌발해충이 급격히 증가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가로수 등 생활권 내 수목에 흰불나방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감나무, 벚나무류 등 활엽수의 잎을 모두 먹어 치워 앙상하게 가지만 남겨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광합성 저조로 다른 병해충에 취약하게 한다. 또한 인체에 노출 시 피부병이나 각막염 유발의 우려가 있어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대산읍은 이날 농약 피해가 없도록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안내 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대산읍 관계자는 “돌발병해충 및 기타 해충의 조기예찰 및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확산을 저지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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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9-07
  • 바지락 조업 중단…대산읍 웅도 주민들 ‘막막’
    대산읍 웅도리(이장 김종운)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웅도의 특산물이자 주요 수입원인 바지락 조업 중단에 위기를 겪고 있다. 웅도의 바지락은 주로 3월부터 잡히기 시작해 한 해 동안 꾸준히 잡혀 그동안 웅도 주민들의 주 수입원이었으나 올해 들어 발생한 겨울철 및 여름철 이상 기온에 따른 바지락 집단폐사로 인해 바지락 조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또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800원대로 내려앉은 원·엔 환율로 인한 이른바 ‘엔저현상’으로 바지락의 주요 수입국인 일본으로의 수출길도 막혀 결국 사상 처음으로 웅도에선 바지락 조업을 중단하게 됐다. 웅도의 바지락 수입은 매년 9억~12억 가량이었으나, 올해 조업 중단으로 바지락으로 인한 수입이 전무해 어민들은 생계마저 고민해야할 입장에 처했다. 김종운 웅도리 이장은 “바지락을 하나도 캐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주민들 모두 수입이 끊기게 되어 마을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라며 “고수온 등에 강한 종패 생산과 일본으로의 수출길을 확보해 내년에는 다시 바지락 생산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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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9-05
  • 대산읍 대로3리 고선우 농가, 올해 첫 벼베기
    서산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대산읍 대로3리 고선우 이장이 지난 3일 대산지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14일 모내기 이후 112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 품종이다. 해담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졌다. 고 이장은 1만6,500㎡ 규모로 재배해 800kg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에상했다. 수확한 쌀은 미곡처리장에서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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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9-05
  • 대산읍, 연안 정화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산읍은 지난달 31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8월 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대산읍 직원 및 바다환경지킴이,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지난 26~27 일 열린 삼길포 우럭축제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삼길포항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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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9-03
  •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방 조리기구 전달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는 지난달 31일 경질 솥, 국자 등 조리기구 3종(8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에 전달했다.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는 주1회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 지원 및 대산노인대학생 등 200여명에게 점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조리 기구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 “조리도구 지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와 점심봉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리기구 지원은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의참석 수당을 모아 실천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2022년에는 관내 저소득 31가정에 선풍기를, 지난 7월에는 대산인명구조대에 구급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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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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