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정훈제)는 지난 14일 관내 방조제 일원에서 추석맞이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주는 한편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회원 33여명은 대로리 안광암 방조제 및 오지리 말막고지 방조제 인근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초하고 정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대산읍 농업경영인회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3개 방조제에 대해 예초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훈제 대산읍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성객 및 주민을 위한 고향, 청결한 대산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