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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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77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산에서 4일 27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0대인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증상 발현으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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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안원기 서산시의원, 주민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최근 인지면 화수2리(이장 김이수) 주민들로부터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지역 발전과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친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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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대산중, “지구는 우리가 지켜요”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구는 우리가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환경의 중요성 일깨워 주고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도전! 쓰레기 분리수거 ▷환경의 날 삼행시 짓기 ▷분리수거 어디까지 알고 있니? ▷환경 영상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광필 지도교사는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해 세계의 관심과 실천을 제고하기 위한 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올바르게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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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한서대, 서천군과 관ㆍ학 협력협정 체결
    한서대학교와 서천군이 항공보안장비 및 보안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서대는 4일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노박래 서천군수가 양 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항공보안 및 보안장비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국가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안장비 시험인증에 대한 공동연구 및 교육훈련 ▷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지원 ▷보안장비 기업지원센터 운영관련 상호협력 ▷한서대학교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서천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으로 추진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부지 13,297평방미터, 건축 4,940평방미터)를 2019년 장항산업단지에 유치했다. 2023년 준공예정인 이 인증센터에는 항공보안클러스터가 조성되어 국내 항공보안업체들의 해외진출 기반이 마련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서대의 항공보안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 항공전자공학과 학생들의 시험인증센터 현장실습, 인터십 및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서대 항공보안학과 소대섭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서대학교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천군의 관학협력협정은 이 분야 최고의 성공사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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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서산소방서, 계절 특성 맞는 소방시책 효과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계절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해 임야 화재 발생건수가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건조하고 높은 일사량,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기후 특성을 고려해 산림인접지역을 마을 이ㆍ통장을 대상으로 ▷소각 없는 금연(禁煙) 마을 만들기 서명 운동 ▷들불ㆍ산불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활동과 야영장 ‘빛나는 소화기함’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또한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최초 5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내 출입문을 자동으로 개방하는 비접촉식 자동출입시스템을 활용하여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시책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발생 현황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임야화재(들불, 산불 등) 발생 건수는 17건에서 3건으로 83%의 감소세를 보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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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성일종 의원,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성일종 국회의원이 4일 열린 제73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가 실적이 우수한 국회의원과 연구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설한 상으로 성 의원은 지난해 9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심사를 거쳐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됐다.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송금인이 은행을 통해 착오 송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예금보험공사에 반환 신청을 해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올 7월부터 법안이 시행되면 소송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부당이득을 돌려주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힘쓰고, 국민이 우선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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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소상공인이 희망을 꿈꾸는 도시 만들 것”
    맹정호 시장이 4일 “소상공인이 희망을 꿈꾸는 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문익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원, 미용 및 학원협회 등 업종 대표 13명과 가진 소통 간담회에서 “위기 때마다 자발적으로 협조해주신 소상공인들 덕분에 우리 지역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맹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과 서산시와의 긴밀한 상생관계 구축, 버팀목자금 운용 등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운영 지원, 다중이용업소 이용 방역수칙 완화, 업종 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지원 등 여러 건의사항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맹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는 미증유 위기 속 신속한 대처와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약 3만 4천여 건, 430억 규모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돕고,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지난해 3억원에서 올해 9억원으로 증액 출자해 12배인 108억원을 지원토록 했다. 이외에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2억원 상당), 소형음식점 음식물 쓰레기무료 수거(2천8백여곳, 4억원 상당), 서산사랑상품권 700억 발행(2020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왔다. 맹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사항 공유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지원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의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사무비용 지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버팀목플러스 지원금 확대 및 방역수칙 완화 등에 대해서는 지침에 따라 수용이 어렵지만 조금만 더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맹 시장은 “공공배달앱 개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천억 원 발행 등 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의 협력을 재삼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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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대산공단협의회, 2024년까지 안산공원 조성
    대산공단협의회가 오는 2024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해 안산공원 조성에 나선다. 서산시는 지난해 9월 대산공단협의회가 발표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계획에 따라 선도사업인 안산공원 조성사업 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대산공단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5개사 관계자, 지역 시의원, 대산읍 주요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도사업은 대산읍 대산리 1742번지 일원에 대산복합문화센터, 다목적광장, 산책 공원 등 시민 편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4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공원 계획변경 및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가 지난해 9월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발표한 이후 9개월 만에 착수한 것이다. 사업은 대산공단협의회가 추진하며, 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법적 검토와 필요한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회공헌사업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수차례 회의 등을 추진해왔다. 맹정호 시장은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들이 지역을 위해 본격 뜻을 모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산공단협의회 관계자는 “서산시 행정지원단과 유기적 협력하여 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사업은 2020년 대산석유화학단지 조성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들이 대산 및 시내지역에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약속한 사업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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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서산시, 대산4사 안전ㆍ환경 투자약속 검증
    서산시가 ‘대산4사 8070 안전ㆍ환경투자’에 대한 투자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대산공단 화학ㆍ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대산4사와 안전ㆍ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열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한준섭 부시장을 비롯해 환경 전문가, 기관ㆍ단체, 언론인, 지역주민, 기업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대산4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발표한 8070억 투자 계획 중 올해 말까지 약 87% 수준인 총 7004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개선 및 신규설비를 갖추게 된다. 기업별로는 LG화학이 3039억, 롯데케미칼이 1076억, 현대오일뱅크이 1000억, 한화토탈이 1889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점검 회의는 약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하반기 정기회의 시 대산4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속해서 이행상황을 검증하고 노후설비 개선 및 신규시설 추가 설치를 유도하는 등 대산4사와 사고 불안감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준섭 위원장은 “안전ㆍ환경 투자실적을 확인하고자 하는 핵심 목표는 기업과 주민의 안전성 확보”라며 “대산4사 모두가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대산공단 6개사와 공동결의하고 시행 중인 종합자율안전진단 추진에도 실효성 있는 안전진단이 이뤄지도록 고용노동부와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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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서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진행
    서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오는 6일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시는 유족을 비롯해 시장, 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고, 식도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폐식 순으로 간소화한다. 추념식은 6일 충령각에서 진행되며, 추념식 후 맹 시장은 충혼탑, 위령탑, 무명지사, 서산시희망공원(유공자 묘역) 등도 참배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며 “시민들도 조기 게양을 통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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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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