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부춘동 발전협의회(회장 성기찬 부춘동장)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기관·단체장 12명이 참여하여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관·단체장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실천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추진, 일상 속 부패 방지 대책 마련 등 실천 가능한 정책들이 공유됐다.
부춘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청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는 물론 민간 영역에서도 청렴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캠페인을 계기로 기관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가능한 청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