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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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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장가르기.png

 

고북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유영신)에서는 지난 18일 황토사랑 작업장에서 메주 500개를 갈라서 된장을 만드는 장 가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작업한 메주는 작년 11월에 만들어 금년 3월초에 소금물로 장을 담근 것으로, 장 가르기 작업과정을 거쳐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여 1년 이상 숙성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된장과 간장은 황토사랑 브랜드로 각종 축제나 행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유영신 고북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우리 장은 다년간 장을 담가온 회원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라며 장맛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고북면 농가주부모임은 2017년에 황토사랑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회원들이 함께 김치, 장류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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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농가주부모임, 장 가르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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