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팔봉면분회 분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등록한 박찬교 현 분회장이 2026년까지 연임을 하게됐다.
팔봉면분회는 지난 24일 분회사무실에서 제11대 팔봉면 분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박찬교 현 분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을 확정했다.
분회는 제10대 팔봉면 분회장 임기가 오는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제11대 팔봉면 분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이날 오후 5시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팔봉면분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안동석 서산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찬교 분회장은 “각 마을 노인회장님과 수시로 통화하며 애로사항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 나갈 방안”이라면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