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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26 01:27
동문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정남)는 지난 22일 동짓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외계층 독거노인 25가구에 떡, 파스, 수면양말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 독거노인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 다했다.
이정우 동문2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각종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동문=이진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