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1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여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갈 이명식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해 결산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해 확정하고, 임원 선출에서는 이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에 안남섭·원두연, 감사에 김지중·박상권, 총무에 문건동씨 등 임원진 6명이 구성됐고, 이들이 앞으로 3년 동안 팔봉면 농촌지도자회를 이끌고 나가게 된다.
이명식 신임회장은 “오랜 기간 애쓰신 이종문 전 농촌지도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임원 대부분이 바뀐 만큼 철저히 인수인계를 받아 더욱 힘들어지는 농촌을 우리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