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운산지역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 위원들과 면 직원들은 이날 운산면을 방문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와 방문 환영식을 가진데 이어 서산마애삼존불 및 보원사지로 이동하여 문화 해설 투어를 진행하며 운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철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9월 소래포구 축제 이후 운산면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기쁘다”며 “오늘 문화탐방을 통해 운산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2011년 5월 1대가 구성된 이래로, 2012년 2월 운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