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는 지난 15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논현고잔동의 초청을 받아 우수 주민자치 활동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면 직원 등 20여명은 먼저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념품 증정식과 주민자치 운영 및 활동 실적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소래포구 축제장으로 이동하여 주민자치 박람회와 축제 개막식에 함께 참가해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래포구 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 관계를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2011년 5월 1대가 구성된 이래로, 2012년 2월 운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