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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22 11:47
수석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성민)는 지난 17일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석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진행됐으며,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문구점 등 상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및‘청소년 유해환경 OUT’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고용, 주류 제공 금지 위반행위 및 표기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표기 여부 및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향숙 수석동여성자율방범대장은 “수석동은 교육의 중심지로, 주변에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다”며 “청소년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유관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게획”이라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