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은 지난 4일 산성1리 소재 농지에서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는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관내 활용되지 않는 농지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수확한 농작물은 판매하여 이웃돕기 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이날 이경우 면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지난 5월 심어 정성껏 가꿔온 옥수수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옥수수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곡=노교람 기자